알기쉬운 블록체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ICO, IPO, 크라우드 펀딩의 비교 지난 시간 우리는 ICO를 알아보았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자금을 모집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금 모집 방식과 차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ICO와 IPO, 크라우드 펀딩 간에는 어떤 점이 같거나 다를까? 비교해 보도록 한다. 먼저, ICO와 IPO를 비교한다. 특징 / 자금모집방식 ICO IPO 공통점 프로젝트의 지분을 매도하여 자금 모집함 현재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자에게 투자 수익을 제공한다는 점 자금모금방식 블록록체인 기술 통해 직접 모금 금융기관 증권사를 통해 프로젝트자금을 모집 규제 현재 한국 전면금지 정해진 규제와 절차대로 모금진행 보호장치 투자자 보호장치 없음 투자자 보호장치 있음 그래서 ICO는 많은 개인 투자자가 투자를 하는 편이다. ICO와 크라우드 펀딩을 비교해본다. 특.. 더보기 블록체인 ICO (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 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을 접하다 보면 ICO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된다.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본다. ICO는 Initial Coin Offering의 약자다. 이것은 회사가 그 자신의 암호화 화폐를 펀딩의 목적으로 공개할 때 가끔 크라우드 세일 (Crowdsale)로 불리는 이벤트를 말한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와 유사한 기업 자금모집 방식이다. 쉽게 말해 주식시장에 IPO가 있다면 암호화폐 시장에는 ICO가 있다. ICO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자금을 모집한다는 점에서 전통적 자금 모집방식과 차이가 있겠다. 보통 암호화 토큰의 일정수를 공개하고 그 토큰에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 화폐를 판매한다. 그 결과 회사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얻고 사람들은 암호화 토큰.. 더보기 블록체인 REST API 오늘은 REST API를 살펴볼 것이다. 다소, 어렵고 또한 난해한 개념이며 개발자들을 위한 내용이기에 최소한의 개념과 특징 위주로 알아볼 것이다.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보아주면 좋겠다. REST는 웹의 창시자 (HTTP)중 한 사람인 Roy Fielding의 2000년 논문에 소개되었다. 현재의 아키텍쳐가 본래 설계의 우수성을 많이 사용하지 못한다고 판단했기에 웹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네트워크 기반의 아키텍쳐를 소개했다. 그것이 바로 Representation safe transfer (REST)다. 이는 HTTP 프로토콜을 의도에 맞게 디자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REST의 기본 원칙을 성실히 지킨 서비스 디자인을 “RESTful”이라고 표현한다. REST의 구성 요소를 .. 더보기 블록체인 API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으로 기존 거래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개방되고 분산화된 새로운 플랫폼을 주목하기는 금융권도 마찬가지다. 거래 모델이 기존의 중앙집중형에서 분산형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그 한 예로 오픈 AP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대표적이다. 블록체인에는 암호학적으로 안전한 새로운 탈중앙형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기술이 내재되어 있다. 따라서 블록체인은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새로운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은 다양한 API를 제공한다. 거래 스크립트 언어, P2P 노드 간 커뮤니케이션 API, 네트워크상에서 거래를 점검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API가 대표적이다. API는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원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쉽게 만들 수 있도.. 더보기 암호화폐 USDT 테더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들어가봤거나 이용하다보면 USDT라는 단어를 보게 된다. 달러의 가치를 반영하는 암호화 화폐로 테더 (Tether,USDT)라 한다. 왜 이런 화폐가 생겼을까? 전세계에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를 거래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국제 화폐를 하나로 통합할 필요가 생겼다. 국제거래소의 경우 다양한 화폐를 비트코인으로 거래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기축통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현재 많은 거래소들이 USDT로 다른 암호화폐를 거래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테더라는 기축통화를 발행하여 사용하여 코인 거래를 더욱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예금 계좌를 1:1로 연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USDT, 테더 (Tether)는 미국 달러와 연동시켜 1달러 가격을 보장해준다. 항상 IUSD=1테더의.. 더보기 블록체인 발전단계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블록체인의 연간 성장률은 2020년 기준 120%로 예상된다. 사업적 부가가치는 2030년 3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도 2027년 전 세계 총생산(GDP)의 10%인 8조 달러가 블록체인 기술에서 파생될 것으로 예상한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블록체인의 발전 방향은 총 4단계로 구분된다. 블록체인 1.0(도입기)은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 통화가 등장하는 시기다. 국내에서는 작년부터 올 초까지 암호화폐 투기 광풍이 불었던 바 있다. 블록체인의 도입기는 지났다. 블록체인 1.0단계 통화나 화폐로서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지는 단계다. 이 단계는 주로 비트코인 이름으로 진행되는 단계다. 블.. 더보기 DAG (Directed Acyclic Graph) 블록체인 기술은 분명 획기적인 기술이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다. 비트코인에서 항상 논란이 되는 확장성 문제나 10분 가량 소요되는 블록생성시간, 점점 커지는 수수료 문제다. 이러한 점은 암호화폐 실용화의 장애물이 된다. 사용할수록 비효율적인 부분이다. 블록을 꼭 하나만 인정해야 하는가와 한정적인 블록 공간안에 꼭 트랜잭션을 넣어야 하나하는 의문이 생긴다. 10분이나 기다려야 블록이 하나 생기고, 만약 내 트랜잭션이 블록에 포함되지 않으면 또 기다려야 한다는 불만이 생긴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두된 것이 DAG방식이다. DAG기술은 DAG알고리즘을 블록체인에 적용하면서 과감히 블록을 없애고 체인의 형식만을 남겨버린다. 사실상 더이상 블록체인이라고 부를 수 없게 된 셈이긴 하다. DAG는 IOTA에.. 더보기 블록체인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블록체인은 어떻게 중개인 없이 거래가 성사되고, 신뢰와 투명성을 증가시킬까?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의 탈중앙화 덕분이다.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은 통제 기관에 의해서 관리되지 않는다. 알고리즘에 의해 관리된다. 블록체인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은 알고리즘화 되어 있고 프로그램으로작성되어 있어 통제기관 없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록체인을 둘러싼 새로운 패러다임은 데이터와 프로그램의 공개다. 대외적으로 이렇게 공개된다는 것은 블록체인이 암호학을 기반으로 한 정교화된 보안과 접근 권한이 부여된 자에게만 공개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래서 신규 스타트업들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기능을 가지고 양질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보안이 훨씬 강화된 공개 인프라에서는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구동..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