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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5월 3주 엑싯/투자] 센드버드, 클리노믹스, ‘어웨어’ 100억원 투자 유치 외

 

1. 모바일 채팅 솔루션 '센드버드', 1190억원 투자 유치

모바일 채팅 솔루션 기업 센드버드(대표 김동신)가 1억200만달러(한화 1191억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센드버드는 앞서 2017년 1600만달러(한화 17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센드버드의 누적 투자액은 1400억 원 규모로, 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의 스타트업)으로 평가되었다.
센드버드의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페이스북, 링크트인, 스포티파이 등에 투자한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Tiger Global Management)’를 비롯해 아이코닉 캐피탈, 샤스타 벤처스, 오거스트 캐피탈, 와이콤비네이터, 펀더스클럽 등 기존 투자사가 함께 참여했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1122

 

2. 헬스케어 스타트업 '눔', 678억원 투자 유치

전 세계 4,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이 세콰이어 캐피탈 등으로부터 5800만 달러(한화 약 677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에는 세콰이어 캐피탈과 아글레 벤처스, 삼성벤처투자 등 VC를 비롯해, 얀 쿰(왓츠앱 공동 창업자), 토니 수(도어대시 공동 창업자), 조쉬 쿠슈너(오스카 헬스 공동창업자), 스쿠터 브론(SB 프로젝트 창업자), 프레드 어삼(코인베이스 공동창업자) 등 유명 창업자들도 참여했다.
눔은 이번 투자금을 팀 확장 및 고객 경험 개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눔은 임상적으로 검증된 행동변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휴먼 코칭과 인공지능의 조합으로 개인 맞춤화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가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먼 코치가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엔진이 데이터 기반으로 진화하며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속하기 어려운 고강도이나 유행성 다이어트 방법 대신 개인별 동기와 장애물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행동변화를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1126

 

 

3. 바이오 메디컬 기업 '클리노믹스', 225억원 투자 유치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1호 벤처기업인 클리노믹스가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추진한 상장 전 투자유치(Pre IPO)에서 제약회사와 벤처투자사, 자산운용회사 등으로부터 225억원을 유치했다고 7일 발표했다.
클리노믹스는 인간 게놈(유전체) 정보 분석을 통한 질병 조기 진단과 예방, 모니터링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다.
국내 처음으로 게놈 기반 암·질병 조기 진단기술을 사업화한 김병철 창업자와 게놈 연구자인 박종화 UNIST 생명과학부 교수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은 2008년 한국 최초 암 게놈 지도 분석과 2013년 세계 최초의 여성 게놈 분석, 2017년 울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울산 1만 명 게놈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사참고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0700501

 

 

4. 실내공기 측정기 ‘어웨어’, 100억원 투자 유치

웨슬리 그룹 대표 스티브 웨슬리(Steve Westly)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주변 환경이 웰빙(well-being)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웨어가 제공하는 인사이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어웨어가 보유한 실제적인 실내공기질 데이터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어웨어는 가정용 솔루션, 신제품 연구 및 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용 솔루션 사업 관련 생산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기업용 공기 관리 솔루션인 어웨어 옴니를 통한 B2B(기업 간 거래) 사업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옴니는 위워크, 에어비앤비, 하버드대학교, 크라운 에스테이트 등 세계 주요 기업, 기관 및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기사참고 : http://www.bloter.net/archives/339164

 

5. 넵튠, 카카오게임즈서 100억원 투자 유치

넵튠과 카카오게임즈의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 넵튠은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100억원 규모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넵튠의 주식 235만8061주(11.0%)를 보유한 주요 주주 중 한 곳이다. 
9일 넵튠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카카오게임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만2584원(액면가액 500원), 표면이율과 만기보장이율 모두 연 0%다.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년이다. 
넵튠은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확보한 자금을 게임, e스포츠, MCN 관련 사업 및 타법인 출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사참고 : http://game.mk.co.kr/view.php?year=2019&no=306355

 

6. 홈클리닝 플랫폼 ‘청소연구소’, 60억원 투자 유치

홈클리닝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TB네트워크,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캐피탈원이 참여했다. 
작년 1월 옐로우독,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후 1년 만에 추가 투자로 누적 투자금액은 95억원이다.
청소연구소는 고객이 앱에서 거주하는 지역과 서비스 원하는 일정으로 청소를 예약하면, 전문 교육을 수료한 가사도우미(이하 매니저)가 방문하는 매칭 플랫폼이다. 고객은 매니저를 보다 편리하게 구할 수 있고, 매니저들은 원하는 업무 조건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현재까지 청소연구소는 7천여 명의 매니저와 2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연결했다. 
서울과 성남 지역으로 시작해 인천, 용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주요 사용자 층은 맞벌이 부부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며,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예약 비중도 크게 늘고 있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1094

 

 

7. B2B 식자재 유통 ‘마켓보로’, 30억원 투자 유치

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보로(대표이사 임사성)가 나우아이비캐피탈, 지에스에이프라이빗에쿼티와 더터닝포인트 등 기관 투자사들로부터 3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마켓보로의 누적투자금액은 40억을 넘어섰다.
마켓보로는 외식업 자영업자나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 등에 공급되는 식자재 유통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유통 인프라 및 중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유통 인프라 서비스 마켓봄은 현재 약 2,000억원의 거래를 중개하고 있으며, 공급자와 구매자의 지역, 업종, 취급 상품, 거래 내역 등 오프라인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 디지털로 전환하여 거래 당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마켓보로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쌓아온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중계 플랫폼인 ‘그레드’를 출시했다.
마켓보로는 ‘그레드’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구매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공급자를 쉽고 빠르게 찾아 지속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1153

 

 

8. 자동차 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 투자 유치

자동차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페스카로는 울산-현대 신성장 육성 펀드를 운용하는 현대기술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페스카로에 투자한 울산-현대 신성장 육성 펀드는 울산시가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 육성과 생태계 확충을 위한 목적으로 한국모태펀드와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로 현대기술투자가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 시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4의 상용화 시점에 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자동차 사이버 보안 시장의 규모는 2025년에 57억7000달러(약 6조5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자율주행 안전 설계를 위한 12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사이버 보안 및 취약점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요구사항을 준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1109

 

 

9. 컴퍼니케이파트너스, 23일 코스닥 상장

오는 5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벤처캐피털(VC)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공모가가 4천500원으로 정해졌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지난 8∼9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3천600∼4천원)를 넘어선 4천500원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 총 95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참여 기관 중 88%인 838개 기관이 공모 희망범위 가격의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스타트업(창업 초기 벤처기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로 혁신·고성장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고 인수합병(M&A) 또는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회사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3∼14일 받는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기사참고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5/308761/

 

 

10. 캡스톤파트너스, 중기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해 정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TIPS) 운영사 역할을 지속하게 됐다. 
또 액셀러레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창업지원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팁스는 올해부터 운영사 선정 조건을 엔젤투자재원 및 창업팀보육, 글로벌 지원 역량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변경한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신규 투자처 발굴부터 육성까지 긴 호흡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와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초기 투자부터 시리즈C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최근에는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유관분야의 성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4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성장지원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507090243

 

 

 

하이노마드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