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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5월 2주 엑싯/투자] 우아한형제들,트립스토어, 메디컬아이피 투자 외

1. 우아한형제들, '푸드테크' 인수, 자회사 편입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배달음식 관련 시스템 기업인 ‘푸드테크’ 지분을 대량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푸드테크는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 배달앱, 배달대행서비스 등 음식 주문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다.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배달음식 중개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푸드테크 지분 총 83.3%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2017년 푸드테크에 120억원 가량을 투자했던 우아한형제들은 강병태 전 대표가 가진 지분 전량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푸드테크를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나머지 지분은 재작년 푸드테크에 투자했던 네이버 등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대표는 자신이 운영해온 응용소프트웨어 회사인 유니타스 경영인으로 돌아갔다.
강병태 전 대표가 지분을 전량 넘기고 회사를 떠나면서 현재 푸드테크는 배민찬과 우아한신선들 대표를 역임했던 최준영 대표가 맡았다.
최 대표는 지난 2월까지 배민찬 사업을 정리하고, 3월부터 푸드테크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9183213

 

 

 

2. 해외 패키지여행 플랫폼 '트립스토어', 71억원 투자 유치

해외 패키지여행 가격비교 플랫폼 ‘트립스토어'를 운영하는 엑스트라이버는 7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 카카오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등이 공동 참여했다. 
작년 8월 엑스트라이버에 투자한 카카오벤처스는 후속 투자사로 참여했다.
지금까지 엑스트라이버의 누적 투자 유치금은 97억원이다.
트립스토어는 국내 대표 여행사들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여행 기간, 가격, 인원, 쇼핑횟수 등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502170047

 

 

3. 3D 바이오 시뮬레이터 '메디컬아이피', 56억원 투자 유치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최근 스타셋이벤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네오플럭스로부터 56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의료영상 3D 모델링 플랫폼과 맞춤형 인체장기 3D 프린팅 서비스 보유, 국제표준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메디컬아이피는 서울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 출신인 박 대표가 2015년 설립한 3D 바이오 시뮬레이터 전문 기업이다. 
환자의 장기나 신체부위를 CT, MRI로 촬영한 뒤 이를 인공지능에서 3D 영상으로 구현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해 모형으로 출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참고 : http://www.etnews.com/20190503000280

 

 

4. 기업용 자연어처리 스타트업 '올거나이즈', 투자 유치

스파크랩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는 일본 벤처 캐피털 글로벌브레인을 비롯해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올거나이즈의 서비스는 딥러닝 기반 고성능 자연어 이해 기술을 기반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 기술을 즉시 적용해 자체 AI 시스템과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대화형 AI 서비스 앨리는 고객이 채팅 또는 음성 형식으로 입력한 메시지를 통해 데이터를 획득, 분석해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며 질문에 응답해 고도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챗봇이 자연어 의도 파악을 중심으로 한 싱글턴 대화 위주라면 앨리는 의도 파악과 개체명 인식을 동시 적용해 멀티턴 대화를 제공한다는 게 올거나이즈 측 설명이다.
올거나이즈는 파이브락스 공동창업자 이창수 대표의 두 번째 스타트업이다. 2017년에 출범한 올거나이즈는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일본 HR 서비스 퍼솔프로세스앤테크놀로지도 올거나이즈 고객사 중 하나다.

기사참고 : https://www.venturesquare.net/779969

 

 

5. 중고차 통합검색 서비스 '미스터딜러', 투자 유치

중고차 통합검색 서비스인 ‘미스터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미스터즈가라지(대표 신종원)’가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각자대표 강석흔·송인애, 이하 본엔젤스)’로 부터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미스터딜러는 빅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고차 통합검색 플랫폼이다. 
기존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중고차 매물을 한 번에 검색하여 확인함으로써 매번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또한, 객관적인 등급으로 분류된 매물들을 그래프 위에서 비교함으로써 한정된 예산에 맞는 최적의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731

 

 

6. 병원 실방문자 리뷰 서비스 '찾았닥', 투자 유치

‘찾았닥’ 서비스 제공사 바이앤어스는 서울투자파트너스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앤어스는 앞서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찾았닥은 의료계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병원 실방문자의 인증된 리뷰서비스를 중심으로 병원 및 의사 등의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앱 서비스다.
현재 찾았닥은 실제 병원 방문을 증명할 수 있는 처방전, 진료비 납입 영수증, 진단서 등 이 첨부된 소비자 작성 리뷰가 35,000개 이상 등록되어 있고, 계속해서 그 리뷰 수는 증가하고 있다. 등록된 리뷰는 직접 검수를 통해 올바른 증빙을 첨부한 사용자만을 실제 리뷰로 등록을 승인한다.
한편, 바이앤어스는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병원 방문 시 대기시간을 줄이고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바로진료’ 서비스 론칭도 준비중이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799

 

 

7. 로보틱 키친 스타트업 '아보카도랩', 투자 유치

로보틱 키친 스타트업 아보카도랩이 스프링캠프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 유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스프링캠프는 시드에 이어 이번 후속 투자에도 참여했다.
아보카도랩은 주방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 중 재료 전처리, 보관, 투입, 음식 조리 자동화에 초점을 두고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재료 투입과 음식 조리 업무에 대한 기술을 우선적으로 개발해 로보틱 키친 시스템이 적용된 패스트 캐주얼(Fast Casual)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보카도랩은 고퀄리티의 음식을 저렴하게 소비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카네기멜론 대학교 출신 3명의 공동창업자가 설립했다.
김범진 아보카도랩 대표는 “기술을 활용해 먹는 경험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현재는 매장 단계에서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지만 더 나아가 식재료 수급부터 고객에게 음식이 도달하기까지의 전 프로세스를 혁신해 기존 식당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참고 : https://www.venturesquare.net/780349

 

 

8. 삼성전자, 삼성벤처투자에 1980억원 현금 출자

삼성전자는 삼성벤처투자주식회사가 결성하는 신기술사업 투자조합(SVIC 45호)에 1천98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또 삼성생명공익재단에 310억원, 삼성복지재단에 195억원, 성균관대학에 175억원, 호암재단에 50억원을 각각 증여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기사참고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4300118Y

 

 

9. 씨엔티테크, 55억원 규모 개인투자조합 2호 결성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개인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결성한 개인투자조합 2호는 총 약 55억 원 규모로 이중 30억 원은 엔젤모펀드에서 출자했다.
지난해 11월 결성한 개인투자조합에 이은 2번째 결성 펀드다.
씨엔티테크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LP) 및 멘토, 파트너십 기관, 국내외 산업계 등과 함께 딜소싱, 밸류업, 후속투자 라인을 구축하여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분야의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투자조합 2호 결성으로 액셀러레이터로서의 투자기능을 확대하고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1057

 

 

 

하이노마드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