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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5월 2주 출시/업데이트] 육그램-월향,모빌, 이케아 조립 서비스 시작 외

1. 육그램-월향, 기술 기반 레스토랑 '레귤러식스' 오픈 예정

축산유통스타트업 육그램과 전통주 전문 외식기업 월향이 힘을 합쳐 서울의 대표 먹거리를 모은 퓨처레스토랑 '레귤러식스'를 선보인다. 현재 레귤러식스는 6월 초 오픈을 준비 중이며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레귤러식스'는 시그니처오피스빌딩 강남N타워 지하2층 공용면적 기준 3300㎡(약 1천평) 전체를 기반으로 조성된다. 
이는 최근 식음료공간 트렌드인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사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기획과 운영을 직접 주도한다.
컨세션 사업은 대형상업빌딩, 공항, 휴게소 등에서 푸드공간을 기획운영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단순한 푸드코드가 아닌 컨텐츠와 맛집이 모여있는 큐레이션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이전 컨세션 사업이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한 대기업 공간이 주를 이뤘다면, 레귤러식스는 그간 오프라인에서 운영능력이 검증 된 월향과 푸드테크 기술로 빠르게 성장 중인 육그램의 만남으로 테크 기획과 외식운영이 결합된 새 모델이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9143259

 

 

2. 카카오페이 자회사 '모빌', 공동주택관리 플랫폼 출시

카카오페이의 자회사 모빌이 관공서 주택과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빌은 2014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전자투표, 전자결재, 전자관리비고지서, 디지털음성방송, 아파트 시설물 예약, 커뮤니티 등 아파트 내 소통과 업무 편의를 돕는 ‘아파트앱 모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만큼 복잡한 관공서 주택과의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관내 업무 편의 서비스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주택과에서 관내에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관공서 주택과는 관내 아파트에 팩스·우편을 통해 공문을 개별 발송하고 각각 회신을 받아야 했다. 
행정관리 비용 절감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은 다음달 7일부터 광명시에서 최초 시행된다.
현재 광명시 관내 의무관리 아파트의 90%가 아파트앱 모빌 설치를 완료했다. 

기사참고 :http://www.zdnet.co.kr/view/?no=20190430144225

 

 

3. 스페이스클라우드, 서울시와 마을공동체지도 제작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의 전문 운영사 앤스페이스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체 공간 1000곳 이상의 공동체 공간 전수 조사 및 마을공동체지도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체 공간이란 지역의 연대감을 공유하는 주민과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운영 하거나 일상을 영유하는 공유 공간을 의미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마을활력소’, ‘청년공간 무중력지대’가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마을 주민과 커뮤니티가 함께 운영하는 북카페나 복합문화공간까지 공동체 공간의 범위는 넓고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IT 기술력과 공간 운영에 대한 심도 높은 이해, 운영자 및 조사단에 대한 감수성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공동체 공간 모니터링 사업 등 조사 단계부터 함께 추진한다.
1차적으로 공간의 이용 정보와 운영 현황을 조사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중・장기적으로공동체 공간의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750

 

 

4.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 반려동물 서비스 출시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가 반려동물 산책 및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정식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소는 국내 반려동물 동반 인구 수가 증가하고, 아울러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동반 가정 수가 늘어나는 현상에 주목하며 반려동물 서비스 출시를 결정했다. 
주요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의 산책을 대신 해주는 `반려동물 산책 서비스`와 1~2주 간의 장기 출장이나 여행 시 반려동물의 식사와 물 등을 챙겨주고 배변 패드를 정리해 주는 `방문 돌봄 서비스`이다.
산책 서비스 비용은 30분에 1만 2900원, 60분에 1만 7900원이며, 방문 돌봄 서비스는 30분에 1만 4900원, 60분에 1만 9900원으로 책정됐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시터는 반려동물을 직접 키운 경험을 가진 노하우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미소 펫시터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미소는 펫시터 면접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특수한 상황 대처 반응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계측해 등록한다. 
등록된 펫시터는 미소의 반려동물 케어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보장하게 된다. 

기사참고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4/271414/

 

 

5. 와디즈, 투자형 펀딩 진행 원스톱 서비스 런칭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투자형 펀딩 메이커들을 위한 ‘투자 메이커 스튜디오’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메이커 스튜디오란 펀딩 신청부터 준비 및 관리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만을 위해 준비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투자형 펀딩 진행 절차를 크게 3단계인 기본 요건 확인 단계, 수요 조사 단계, 펀딩 준비 단계로 구분하여 메이커는 보다 명확한 프로세스에 따라 펀딩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주요 기능으로는 와디즈 담당자와 메이커의 소통을 위한 피드백 시스템을 포함, 알림 신청 및 펀딩 모집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 뿐만 아니라 펀딩 종료 후 모집된 투자자를 관리할 수 있는 새소식 및 투자자 관리 기능까지 포함됐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795

 

 

6. 레진-이노플라이, 기내 웹툰 서비스 5월 출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기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노플라이와 제휴를 맺고, 레진코믹스 웹툰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노플라이는 현재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에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 회사다.
양사는 5월 중 일부 항공사 항공편부터 레진코믹스 웹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여객기 운항 중에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비행모드 상태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해 레진코믹스 인기 웹툰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작품의 10화 내외 무료회차를 먼저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작품 편수와 서비스 항공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9101418

 

 

7. 리디셀렉트, 경제경영 오리지널 콘텐츠 추가

리디(대표 배기식)는 일본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주간 동양경제―일본 비즈니스 인사이트’ 시리즈와, 홍춘욱 이코노미스트의 최신간 ‘초보 투자자를 위한 경제 수업’ 시리즈를 리디셀렉트에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주간 동양경제는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 3대 경제전문지의 하나로 매주 9만 부 이상을 발행한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읽을 만한 가치 있는 기사들은 별도로 모아 '동양경제 e비즈니스 신서'를 전자책 시리즈로 펴내고 있다.
'동양경제 e비즈니스 신서' 시리즈의 해외 판권 계약은 이례적인 것으로, 리디는 동양경제신보사와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리디셀렉트는 동양경제 e비즈니스 신서 중에서도 국내 독자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엄선해 주간 동양경제―일본 비즈니스 인사이트 시리즈로 선보인다. 
4월 29일부터 격주 월요일마다 6회에 걸쳐 연재되며, 일본 기술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인 금동우 드림플러스63핀테크센터 센터장의 감수글을 더해 국내 독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503102502

 

 

8. 마이창고, 화장품 전문 물류센터 오픈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창고(대표 손민재)와 중견물류기업 이앤씨지엘에스는 최근 업무 협약을 맺고 화장품 전문 풀필먼트센터를 5월 중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앤씨지엘에스 물류센터(연면적 1만3천평)는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한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브랜드 중 항온/항습이 가능한 창고를 이용하고 있는 브랜드는 몇몇 최고급 라인에 불과했다. 이번 마이창고 코스메틱 풀필먼트 센터는 문턱을 크게 낮춰 국내 중소형 브랜드에 맞는 서비스와 가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마이창고 측은 “연중 기온 변화가 아주 큰 국내 환경에서 제품 보관 및 품질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화장품업계에 유용한 서비스”라며 “최근 중국 관광객 감소와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약진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화장품 제조/유통 기업의 고질적인 물류 문제 해결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30141918

 

 

9. 식권대장, 지차체 최초로 순천시청에 공급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식권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는 벤디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식권대장이 순천시청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에 나서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식권대장은 지금까지 스타트업은 물론 중견기업까지 영역을 확장했으나, 지자체와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벤디스는 지난해 1월 평창 올림픽 기간 1만5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쓰는 모바일 식권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해내면서 국가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7월에는 한국산업은행에 식권대장이 도입되면서 모바일 식권의 공공기관 진출 가능성을 알린 바 있다. 
벤디스와 순천시의 협약으로 순천시청에 근무하는 1000여 명의 공무원들은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기존 종이식권 거래 대신에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식권대장 앱을 통해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식사 때마다 매번 식권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식당 입구에 비치된 전용 바코드 인식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댄 후 식사를 하면 된다. 

기사참고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971

 

 

10. 지금여기, 대형폐기물 처리 서비스 시범 운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지금여기(대표 김진경)는 1인 여성가구나 취약계층을 위해 대형폐기물을 외부나 지정장소로 배출하는 ‘내려드림서비스’를 인천 남동구와 동구에 시범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 ‘여기로’는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시 동사무소나 슈퍼마켓에 방문해 스티커 구매 후 대형폐기물에 부착한 다음 별도 수거업체에 연락하고 배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 모바일 앱 기반 대형폐기물을 대신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폐기물 간편배출뿐만 아니라 쓰지 않는 가전제품도 여기로 모바일 앱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폐 가전제품 같은 경우 무상 배출과 집 안까지 방문해 수거를 진행한다.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는 “전국 지자체, 시, 구, 군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