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트(Bakkt) 출시 또 연기되나…CFTC 승인 문제로 내달 24일→30일 변경 예상
ICE가 준비 중인 비트코인 선물 거래·자산 운용 플랫폼 ‘백트(Bakkt)’의 출시가 다시 한 번 연기될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내달 24일 출시 예정인 비트코인 선물 플랫폼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CFTC의 내부 소식통은 기관의 행정 절차 및 처리 속도를 고려할 때, 예정일보다 6일 뒤인 내달 30일쯤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12월로 예정됐던 플랫폼은 더욱 전열을 갖추기 위해 출시일을 내달 24일로 조정한 바 있다.
CFTC 규정상, 거래소는 고객 자산을 은행, 신탁기업, 선물거래중개회사(FCM)에 보관해야 한다. 한편, 백트는 해당 규정에 대한 면제를 신청한 상태다. 기관 관계자는 신청 사안을 검토해 21일(현지시간) 위원회에 이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30일간의 여론 수렴 기간을 가지고, 결과를 검토해 사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백트 프로젝트의 여론 수렴이 이르면 26일 시작될 것으로 보면서, 플랫폼 출시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255
2. 한국계 천재 개발자가 만든 블록체인 코스모스, 왜 주목받나
올해 코인(암호화폐) 가격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연초 2천400만원까지 치솟았다가 연말 400만원 대로 주저앉았다. 가치가 80% 이상 줄어들었다.
코인 가치폭락을 두고 여러 가지 원인 분석이 나오지만, 그중 “블록체인이 가치를 입증할 사용사례를 만들지 못했다”는 진단이 가장 뼈아프다. 이미 올해 중반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경고다.
내년엔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쓰일 수 있을까. 이미 많이 알려진 것처럼 블록체인 기술의 태생적 한계인 '성능' 문제를 뛰어넘어야 가능한 일이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노드가 모든 거래를 기록하도록 설계돼 있다. 덕분에 일부 노드에서 데이터 위변조가 일어나도 분산된 다른 노드가 이를 검증할 수 있지만, 성능 면에선 전체 네트워크 처리 능력이 단일 노드의 처리 능력으로 제한된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일명 '확장성' 문제라고 한다.
많은 플랫폼 블록체인들이 성능 문제를 풀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그중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게 '코스모스' 프로젝트다. 코스모스가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완성도 높은 대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81224151801
3. 조폐공사, 모바일 상품권 공개…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안성 높이고 사용 편리
한국조폐공사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해 보안성을 높이고 사용의 편리성을 더한 모바일 상품권을 공개하는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서비스 언팩(UNPACKㆍ공개)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조폐공사 대전 본사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고향사랑 상품권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조폐공사는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조폐공사는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본사 1층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지자체 담당자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고 결제 예정금액을 입력한 후, 지문이나 PIN(간편비밀번호인증)을 통해 인증하면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기사참조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1224000686#a
4. 비트피넥스, 테더 마진 거래 시작
논쟁의 여지가있는 Tether stablecoin 과 연결된 교환 사인 Bitfinex 는 USD / USD 쌍에 대한 마진 거래를 도입했습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일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피타베이스에 대한 계좌에서 레버리지 거래를 제공하는 것은 일부 용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레버리지 드 상인들의 새로운 압력 하에서도 회사가 1 : 1 지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Bitfinex는 USD / USD에 대한 마진 거래를 추가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가격 발견을 허용 할뿐만 아니라 위험 관리를위한 중요한 움직임에서 안정적인 동전에 대한 노출을 헤지 할 수있는 능력을 확보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헌신적 인 대출 시장과 함께 USDT는 마진 포지션을위한 담보로 제공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또한 stablecoin 마진 거래가 현재 USD / USD로 제한되어 있지만 Bitfinex는 충분한 유동성에 도달했을 때 동전에 의존하지 않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다른 stablecoin 쌍에 대한 마진 거래를 도입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 독일 철도 운영업체 "철도, 여행산업의 토큰화를 위해 블록체인 도입 고려 중"
독일 철도 운영업체인 Deutsche Bahn AG가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인 Unibrigh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철도 및 여행산업 운영 생태계의 토큰화를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내 최대 철대 운영업체 중 하나인 Deutsche Bahn AG는 탈중앙화 솔루션을 통해 철도 운영비를 삭감하고 유럽 여행산업 내 타 기업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Unibright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Unibright는 자유여행, 여행사 마일리지, 여행사 서비스, 식사, 호텔 예약 및 교통편 등 '여행'이라는 카테고리 내 다양한 부분을 블록체인을 통해 하나로 체계화시킬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념증명(PoC)에 나섰다.
Unibright의 개념증명은 앞서 언급한 여행의 다양한 요소들을 토큰화시키는 것이다. 이는 여행의 다양한 요소들이 토큰으로 판매되어 여행 생태계 내에서 소비되는 형태이며 이런 형태로 여행 산업에 속한 다양한 기업들은 서비스의 토큰판매로 상호공존하는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여행사 마일리지 시스템에 토큰개념이 적용되는 것이기도 하다.
Unibright는 NEM 프로토콜과 특별 제작된 프레임워크 내에서 언급한 토큰 생태계 구축을 시행 중이며, 이는 여행, 요식산업 및 숙박산업에 모두 적용될 수 있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256
6. 日, 암호화폐 거래소에 탈취사고에 대비한 암호화폐 비축 의무화
일본 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추후 해킹 등의 탈취사고 등에 대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암호화폐를 의무적으로 비축해야 하는 방침이 내려졌다.
24일(현지시간) NHK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해킹 등으로 인한 암호화폐 탈취사고에 대비해 암호화폐 거래소가 의무적으로 암호화폐를 비축해야하는 정책을 실시함을 밝혔다.
일본은 1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준 코인체크는 해킹사건으로 NEM(XEM) 5억4,000개, 약 6,057억원 이상의 피해를 봤으며, 이어 긴 변혁의 세월을 거쳤지만, 9월 또다시 약 67억엔(한화 667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 해킹사건을 겪었다.
이에 일본 금융청(FSA)는 연구회를 설치, 거래소에 대한 규제강화 등 이용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 작성을 추진해 왔다.
연구팀의 보고서는 거래회사가 외부 인터넷과 연결된 상태에서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있을 경우, 보관액 이상의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확보해 두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담겼다. 해킹 등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투자자의 피해를 안전하게 보상하기 위한 방침이다.
또 실제 보유 자금보다 큰 금액의 거래를 할 수 있는 '증거금 거래'에도 상한을 설정해 이용자가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억제할 방침임을 밝혔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257
7. 500여일 남은 비트코인 반감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최대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는 세계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대략적으로 4년(21만블록)마다 채굴량이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halving day)를 겪는다. 다음 반감기는 앞으로 500여일 남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지난 몇 번의 조정 과정에서 보았듯이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심각한 변화를 예고하는 경향이 있다. 앞서 지난 8월 17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뉴스 채널 왓츠온 크립토(What’s On Crypto)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이전 두 번의 반감기마다 대폭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2년 11월 28일에 처음 발생한 반감기에는 BTC/USD(비트코인 달러 거래 쌍)은 약 12달러에 거래되었다.
두 번째 반감기인 2016년 7월 9일에 657달러였다.
세 번째 반감기으로 예상되는 2020년 중반에는 블록 보상이 12.5BTC에서 6.25BTC로 감소하게 된다.
이에 왓츠온 크립토는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해 1,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가격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효과는 수개월 앞서 나타나고 다음 달에는 가격이 급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체는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로 보이는 2020년 5월 2일 이전에 비트코인 가격 상황은 훨씬 빨리 변할 수 있다"면서 "월스트리트 및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백트(Bakkt)와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 제품의 출시는 비트코인 사용자 수와 이에 상응하는 비트코인 확산을 다양화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참조 : http://coinreaders.com/3168
8. 비트코인 거래 1위 엔화·바이낸스 리플 상장·트론 백만 계정 달성 外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코인힐스(Coinhills)에 따르면 '비트코인 법정화폐 마켓(Bitcoin-to-fiat market)' 중 일본 엔화의 비중이 미국 달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기준으로 일본 엔화의 비중은 48.59%이며 미국 달러 비중은 약 44.96%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원화(4.58%)와 유로화(1.16%)가 그 뒤를 이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일본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적절한 보안 조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세법과 명확한 규제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분산형 네트워크 중 하나이며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3위)과 이오스(EOS, 시총 5위)의 강력한 경쟁 블록체인인 트론(TRON, TRX)이 지난 23일(현지시간)에 1백만 사용자 계정(user accounts)을 달성했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에 트론 창시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은 "이더리움은 메인넷 출시 18개월만에 100만 계정에 도달했지만, 트론은 1월 22일 이후 542일만에 100만 계정에 도달했다"며 사용자 계정의 증가 속도가 이더리움을 능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참조 : http://coinreaders.com/3198
9. 가상자산은 끝났나…토큰 이코노미 붕괴 위기
블록체인은 한때 인터넷 이후 최대의 발명으로 꼽혔다. 블록체인은 중앙 집중형 서버 없이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해 거래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거래 참여자들이 인증 대가로 받는 것이 가상자산, 즉 코인이다. 이 때문에 코인 이코노미는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을 바꿀 새로운 경제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떠받치는 코인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사이트 빗썸에 따르면 25일 비트코인 가격은 430만원 안팎에서 형성됐다. 지난 16일에는 356만300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1월6일 최고가 2598만8000원과 비교하면 1년만에 80% 급락했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정보사이트인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가 대비 81% 하락했고 리플과 이더리움은 각각 89%, 91% 떨어졌다.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은 1년 전인 지난해말에서 올초 사이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가상자산의 가격 하락은 우선 전세계적인 규제 강화와 ICO(가상자산 공개)에 대한 신뢰 하락에서 찾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투자자보호와 자금세탁방지 등을 이유로 실명확인 가상계좌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가상자산으로 신규자금 유입이 사실상 차단됐고 ICO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미국 등 다른 대다수 국가도 가상자산이 테러자금 등으로 쓰일 수 있다며 규제를 강화했다. IC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후 잠적하는 등 스캠(사기)이 기승을 부리면서 ICO에 대한 신뢰도 무너졌다.
기사참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2418091350572
10. 보안기업,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본격화
보안 기업이 새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올해가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준비단계였다면 2019년 본격 서비스가 출시된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블록체인 전문위원회를 발족하면서 개별기업뿐 아니라 협회 차원 대응까지 기대된다. 보안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가 보안기업 2019년 신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크애니, 지란지교시큐리티, 파수닷컴 등 주요 보안기업이 새해 블록체인 사업 강화 전략을 마련했다.
보안기업,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본격화
마크애니는 새해 초 블록체인 기반 위변조 검증 시스템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존 전자문서 위·변조 검증 시스템을 블록체인에 올린 제품이다. 공공기관 증명서나 실험성적서 등 중요 문서가 원본인지 확인한다. 증명서를 블록체인 시스템에 올려 해시값을 저장하고 이후 증명서에 원본 대조가 필요할 때 블록체인 시스템 상 해시값을 대조하는 방식이다.
마크애니 관계자는 “올해 관세청과 원산지 증명서 발급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과기부 데이터 유통을 위한 온오프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개발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내년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시스템 개발과 해외 진출뿐 아니라 본격적인 위·변조 검증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참조 : http://www.etnews.com/20181224000171
하이노마드 (http://hen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