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 블록체인 상표 등록…'갤10' 탑재 가능성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10' 시리즈에 암호화폐 전송·결제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본격 나선 삼성전자의 예정된 수순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유럽 특허청(EUIPO)에 Blockchain KeyStore, Blockchain Key Box, Blockchain Core 등 3가지 상표 특허를 신청했다.
상표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모바일 장치용 소프트웨어(SW) 응용프로그램, 컴퓨터 소프트웨어 플랫폼, 응용프로그램 소프트웨어'로 설명돼있다.
샘모바일은 '콜드월렛(Cold-Wallet)' 앱을 통해 삼성전자가 초기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등의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이르면 내년 선보이는 갤럭시S10부터 해당 앱을 적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핫월렛(Hot-Wallet)'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전자지갑인 것과 달리 '콜드월렛'은 오프라인 상태로 암호화폐를 저장해 네트워크 해킹 등으로부터 보안성을 높인 기술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되면 갤럭시S10으로 온·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해진다. 스마트폰이 블록체인 지갑인 셈이다.
기사참조 : http://www.ebn.co.kr/news/view/965236
2. [국제]삼성전자, '암호화폐 보관하는 스마트폰' 출시하나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에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샘모바일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 지식재산권 사무소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세 건의 상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상표는 블록체인 키스토어(Blockchain KeyStore), 블록체인 키 박스(key box), 블록체인 코어(Core) 세 가지다.
상표 등록 목적은 모바일 장치용 관련 소프트웨어 및 응용 프로그램, 컴퓨터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기재했지만 구체적 기능은 밝히지 않았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 거래할 수 있는 전자지갑 일종인 '콜드월렛' 기능을 선보일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봤다.
삼성전자가 암호화폐를 저장하는 콜드월렛과 암호화된 개인 키(열쇠) 등 서명 정보를 저장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내년 선보일 갤럭시S10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기사참조 : http://www.etnews.com/20181213000312
3. 中 선전경제특구, 블록체인을 통한 전자 세금 결제서 발행 예정
중국 내 첫번째 경제특구인 광동성 선전시가 블록체인을 통한 전자 세금 결제서를 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와 텐센트가 손잡고 위쳇 결제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 세금 결제서 시스템을 연결하는데 성공함을 밝혔다.
위챗은 약 1억명의 유저를 가진 텐센트 출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특히 위챗 내 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WeChat Pay)는 많은 중국인들이 QR 코드를 활용해 결제를 시행하는 등 대중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거듭났다. 보도에 따르면, 위챗은 이제 블록체인 기반 세금 결제서를 발행할 결제 플랫폼 역할을 위챗페이에 통합했다.
이에 따라 위챗페이로 선전시 내 중소기업 등이 블록체인 세금 결제서를 발행할 수 있다.
이는 선전시 내 매장 등에서 영수증 발급에 사용되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판매자와 소비자 양측의 시간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큰 기대감을 만들게 되었다.
매장은 선전시 전자세무국에 블록체인 전자 세금 결제서 등록 수속을 진행하면서 위챗의 매장 플랫폼에서 전자 세금 결제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세금 결제서 관련 매입이나 전용 설비도 필요없다. 소비자들이 위챗페이로 결제하면, 판매자의 지불 통지 안내 화면에서 직접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149
4. 구글 2018년 올해의 검색어, “비트코인이 무엇인가요” 1위 올라
구글 올해의 검색어에 비트코인 관련 질문이 순위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CCN 보도에 따르면, 구글 검색어 순위 '무엇인가요(What is...?)' 부문에서 "비트코인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 1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버락 오바마의 미성년 입국자 추방 유예 제도인 ‘다카(DACA)’, 미국 대선 러시아 비리에 대한 관심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구글은 분당 수백만 건의 검색어를 처리하는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이다. "비트코인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 올해 최다 검색 질문으로 오른 것은 시세와 무관하게 암호화폐가 대중의 관심 범주로 진입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작년말, 암호화폐 열기 가운데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많이 검색됐었다. “비트코인 사는 방법”을 포함해 관련 검색어가 ‘2017 올해의 검색어’의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언론의 집중 보도는 이러한 관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비트코인 검색량은 시총 하락과 함께 급격히 줄기 시작해 지난 8월 최저치로 떨어졌다가 최근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앞서, 데이터트렉 연구소는 "구글 트렌드의 '비트코인’ 검색량을 '잠재적인 신규 매수자' 지표"로 해석하기도 했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155
5. "암호화폐 ICO금지 풀어라" 뿔난 청년개발자 '헌법소원'
국내 IT업계의 청년 개발자가 "정부의 암호화폐 자금모집(ICO) 전면금지는 불법"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13일 송희경(자유한국당) 의원실은 강경원 프레스토 대표(36)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ICO 금지조치는 부당하다"면서 지난 6일,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토는 서울대 출신의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10월부터 ICO와 DAICO 플랫폼을 개발해
강경원 대표가 몸담고 있는 프레스토는 서울대 출신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ICO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블록체인 ICO 시장을 겨냥해 창업했지만 정부가 ICO를 유사수신행위로 규정하면서 서비스 출시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강 대표는 "기존 ICO 제도에 문제가 있지만, 전면적인 ICO 금지는 블록체인 기술 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면서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이 발전하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참조 : http://news1.kr/articles/?3500625
6. 비트코인 거품 꺼진 中 화창베이…655만원하던 채굴기, 3만원으로 뚝
“마이 A3, 하루 -7.35위안, 선마 M3, 하루 -2.78위안….”
가상화폐 채굴기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중국 선전의 전자부품 시장 화창베이. 13일 채굴기 판매상이 기자에게 들이민 스마트폰 화면은 온통 붉은빛이었다. 채굴기를 가동해 가상화폐를 채굴했을 때 전기료를 제하고 얻을 수 있는 수익을 표시한 화면이다. 판매상은 “채굴기를 가동해 얻은 가상화폐가 채굴에 사용된 전기료에 못 미치면 붉은색이 뜬다”며 “기계를 돌릴수록 손해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2만달러(약 2246만원) 이상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이 최근 3400달러(약 381만원)까지 떨어지는 등 가상화폐 가격 전반이 급락하자 가상화폐 채굴기 시장도 된서리를 맞았다. 채굴기 시장의 불황은 반도체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전자부품 판매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사참조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1355301
7. 블록체인 투명성 인스티튜트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 거래량 조작 만연"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거래량을 조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롱해시(longhash)가 최근 블록체인 투명성 인스티튜트(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코인마켓캡 통계 기준 거래량(claimed trading volume) 상위 25개 암호화폐 거래소의 일일 거래량은 총 25억 달러 규모지만, 실제 거래량(actual trading volume)은 3.24억 달러 수준"이라며 "허위 보고 수치가 87%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코인마켓캡 기준 거래량 상위 25개 거래소에 오르지도 못했다"면서 "대다수 거래소들의 거래량 조작이 만연(rampant wash-trading)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비티씨(Newsbtc)는 블록체인 투명성 인스티튜트의 보고서를 인용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코인베이스(Coinbase), 바이낸스(Binance), 오케이엑스(OKEx), 후오비(Huobi) 4곳 만이 DAU(Daily Active User, 일일 액티브 유저수)가 10만명을 넘는다"고 전했다.
기사참조 : http://coinreaders.com/3102
8. 코밸런트, 테라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정책 플랫폼 코밸런트(Covalent, COVA)가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Terra)와 블록체인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이커머스 결제 시스템에서 데이터 컨트롤 활용 사례(use case)를 확대해 나간다.
코밸런트는 컴퓨터 등 IT 기기가 민감한 정보나 데이터를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정해주는 ‘스마트 정책(Smart Policy)’ 플랫폼이다. 특정 조건이 주어지면 계약이 실행되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처럼 코밸런트는 데이터 사용 정책을 만들어 주는 새로운 방식의 인터넷 프로토콜이다.
코밸런트를 활용하면 한 번만 사용하고 폐기 가능한 신용카드 번호, 지정된 횟수만 공유할 수 있는 전자책, 통합적으로 처리 및 관리되는 CT 스캔,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정보 수집을 차단하는 모바일 GPS 데이터 등 개인이 원하는 스마트 정책을 만들 수 있다.
테라는 코밸런트와 파트너십으로 테라 결제 시스템과 연동된 이커머스 기업의 데이터 안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참조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80710&sourceType=rss
9. 금융보안원, 금융권 자율보안을 위한 표준 7건 제정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12월 7일 2018년 4차 금융보안표준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금융보안기술, 금융보안관리 분야에 대한 표준 7건과 블록체인 관련 기술 보고서 1건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금융보안표준은 급변하는 금융보안 기술에 대한 표준체계를 신속히 확립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편리성과 금융보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자율보안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기술의 금융권 도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9월 금융보안표준화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4개 분야(블록체인/금융보안기술/금융보안관리/신용카드인프라)의 개발그룹을 구성하고 총 50여회의 회의를 거쳐 표준 개발 업무를 수행해 왔다.
또한, 실효성 있는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블록체인 분야 대해서는 권역별 금융협회(은행, 금융투자, 생명보험, 여신)가 함께 표준개발에 참여했으며, 금융정보보호협의회 차원에서 표준화 과제를 사전검토하고 제정될 표준에 대한 검토를 수행했다.
기사참조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5438&kind=&sub_kind=
10. 결제 스타트업 비트왈라, 암호화폐 은행 서비스 출시
독일의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비트왈라(Bitwala)가 유럽 최초로 암호화폐 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비트왈라는 지난 12일 독일의 핀테크 업체 솔라리스뱅크(SolarisBank)와 제휴를 맺고 암호화폐 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솔라리스뱅크는 이미 은행 사업자로 허가받은 업체로, 서비스 출시에 법적 문제는 없다고 비트왈라는 덧붙였다.
이제 비트왈라 계좌를 가진 고객은 비트코인과 유로화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계좌 개설과 현금카드 발급은 무료지만, 비트코인 거래에는 1%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비트왈라 측은 밝혔다.
이어 10만 유로, 우리돈 약 1억 3천만 원까지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독일의 일반적인 은행 계좌와 마찬가지로 보호된다고 덧붙였다. 비트왈라의 설립자 겸 최고 감사 책임자 얀 고슬릭키는 이렇게 설명했다.
비트왈라는 사전 등록한 4만 명의 고객에 대해서는 이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곧바로 일반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사참조 : https://www.coindeskkorea.com/bitwalasolarisbank/
http://hend.kr/ (하이노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