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내년 1310억 혁신펀드 조성…블록체인·바이오 등 투자
서울시가 2019년 총 1310억원 규모를 목표로 '혁신펀드'를 조성해 블록체인, 핀테크, 문화콘텐츠,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기존 민간 벤처캐피탈 시장에서 투자를 꺼리는 신성장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모험자본'이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해 혁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7개 분야는 ▲4차 산업혁명(250억원) ▲스마트시티(250억원) ▲창업지원(250억원) ▲재도전 지원(150억원) ▲바이오(200억원) ▲문화콘텐츠(150억원) ▲소셜벤처(60억원)이다.
2019년도 상반기 혁신펀드는 시가 137억5000만원을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출자하고 나머지는 정부·민간 모태펀드 자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문 운용사(GP)가 관리를 맡아 펀드 운영의 효율을 높인다.
7개 펀드 중 소셜벤처는 사회투자기금으로 운용된다. 나머지 6개 펀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출자한다.
4차 산업혁명 펀드는 서울 소재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 창업·벤처·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시티 펀드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중소·벤처·솔루션·인프라 등이 대상이다.
기사참고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27_0000513708&cID=10201&pID=10200
2. 암호화폐공개(ICO) 사기혐의 포착설, 사실인가?
정부의 암호화폐공개(ICO) 불허 방침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더구나 금융당국이 최근 ICO 실태조사 과정에서 일부 사기 혐의도 파악했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와 관련업계가 더욱 긴장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26일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앞서 진행된 ICO 사안들이 사업의 구체성이나 자금 반환절차 등 측면에서 크게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ICO는 결국 다른 사람의 돈을 받아 사업을 하겠다는 것인데 간단한 사업계획서면 있으면 되는 간편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사업이 투명하고 사업 계획의 구체성이 있으며 자금을 반환할 장치도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두 가지 측면에서 크게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ICO 금지 정책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업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암호화폐 규제 마련과 ICO를 허용해야 한다고 꾸준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입장은 단호한 셈이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국내에서의 모든 ICO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앞서 진행된 22건의 ICO건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 과정 중 일부 ICO에서 사기 혐의도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최 위원장은 이에 대해 검찰, 경찰과의 수사 협조도 내비쳤다.
기사참고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27_0000513708&cID=10201&pID=10200
3. 걸그룹 드림캐쳐, 아이돌토큰 사상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소 입성
실력파 K팝 걸그룹 드림캐쳐가 자신의 이름을 딴 ‘드림캐쳐토큰(DRC)’을 발행한 데 이어, 아이돌 토큰으로는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입성한다.
드림캐쳐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K팝 아이돌의 이름을 딴 토큰으로는 사상 최초로 드림캐쳐토큰(DRC)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오픈마켓에 28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드림캐쳐토큰(DRC) 상장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개최된다. 드림캐쳐토큰(DRC)을 구매하고 보유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드림캐쳐가 실제 착용했던 무대의상을 비롯해 미니 팬미팅 초대, 현재는 구할 수 없는 드림캐쳐 초기 앨범 등 돈으로 살 수 없는 팬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드림캐쳐는 지난 11월 국내외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팬들의 지지와 응원에 대해 공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홍콩 소재 아이돌 토큰 발행 플랫폼 스타시아(STASIA)에서 드림캐쳐토큰을 발행했다. 드림캐쳐토큰은 드림캐쳐 공식 굿즈와 디지털 화보집 등의 콘텐츠 구입, 콘서트와 팬미팅 우선 예매권 등 오프라인 행사에 사용할 수 있다. 팬들은 드림캐쳐토큰이 상장된 거래소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드림캐쳐의 성장에 기여하는 노력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드림캐쳐토큰 발행을 기념하는 첫번째 에어드랍에 65개국 480개 도시의 팬이 참여할 정도로 드림캐쳐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호응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기사참고 :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608
4. 라인플러스, 한국정보과학회와 블록체인 경진대회 공동 개최
라인플러스가 블록체인 기술 촉진을 목적으로 '라인-한국정보과학회 블록체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7일(현지시간)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라인플러스는 2018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술대회(Korea Software Congress 2018)의 일환으로 한국정보과학회와 '라인-한국정보과학회 블록체인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해당 대회는 라인의 블록체인 메인넷인 '링크체인(LINK Chain)'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디앱(dApp)' 관련 아이디어와 구현 능력을 증명하는 대회로, 본선 전 30여팀이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본선진출 10개팀은 링크체인과 동일한 개발 환경에서 데모 평가와 프리젠테이션 평가 등 총 2차례의 평가 과정을 거쳤다.
대회의 우승인 대상은 링크체인을 활용한 P2P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선보인 이브이락(EVlock)팀이 차지하며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은 기술문서 번역 플랫폼을 구현한 에이비에이(ABA)팀이, 우수상은 URL 전환 디앱을 구상한 해쉬링크(HashLink)팀과 중고차 거래 디앱 서비스를 선보인 달팽이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링크체인 기반의 블랙박스 시스템과 탈중앙화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제작한 아르고스와 선데이모닝 팀을 비롯한 6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대회 내 입상팀 전원에게 추후 라인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기사참고 : https://tokenpost.kr/article-5279
5.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ICO 규제설립 과정에 난항 겪어
국회가 뚜렷한 ICO 규제 방침 설립에 난항을 겪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국회에서 열린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여한 국무조정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가 업무보고에서 한목소리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ICO에 관해 특별한 방침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ICO에 대한 현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의 제안 사안들이 사업의 구체성이나 자금 반환절차 등에서 '크게 미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존 'ICO 불허' 조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최 위원장은 "ICO는 결국 다른 사람의 돈을 받아 사업을 하겠다는 것인데 간단한 사업계획서면 있으면 되는 간편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사업이 투명하고 사업 계획의 구체성이 있으며 자금을 반환할 장치도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두 가지 측면에서 크게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현재 암호화폐 산업계와 정치권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암호화폐 규제 마련과 ICO를 허용해야 한다고 꾸준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다할 규제안과 아이디어의 부재로 ICO 금지 정책이 내년에도 이어지게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성수 민주당 의원은 또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계속 같은 질의를 또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라며 운을 띈 김 의원은 "99% 전문가들이 ICO 문제와 블록체인 기술을 분리해서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정부는 ICO는 금지하고 블록체인 기술은 적극 육성하겠다 이런 태도를 완강하게 고수를 하고 있다. 어느 세미나를 가도 더 들을 것도 없이 얘기가 똑같다"라며 날선 목소리를 냈다.
기사참고 : https://tokenpost.kr/article-5284
6.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가, "이더리움, 시장 반등 이끌 것"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가 "시장은 과매도 상태에 있어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달러가 약화되어 암호화폐 시장 전체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는 디지털 자산이 12 월의 반등을 계속하기 때문에 46 %를 모았던 Ether와 같은 cryptocurrencies에서 투자자를 일찌기 여겼다.
Bloomberg Intelligence의 분석가 인 마이크 맥 그론 (Mike McGlone)은 "시장은 과매매 상태에 빠지기 시작했다. "전체 암호화 시장은 미국 달러 약세와 행정부 문제로 거시 경제 상황에서 이익을 얻고있다."
7. 비트코인의 가장 유망한 미래 경쟁자는 리플?…갈링하우스 CEO "스위프트 넘어설 것"
리플(Ripple, XRP)이 지난 3개월 동안 비트코인(BTC)에 대한 가장 유망한 미래의 경쟁자가 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가 주장했다. 실제 리플은 국경간 송금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수십개 대규모 기관 고객에게 이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가장 최근인 지난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CEO 창펑자오(Changpeng Zhao, CZ)는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리플(XRP)를 '기본 거래 쌍(base pair)'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리플 커뮤니티에서는 "바이낸스의 리플 상장은 미국 코인베이스(Coinbase)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보다 크다"며, 리플이 향후 긍정적인 가격 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에는 분산원장 기술 컨소시엄 R3가 기업용 블록체인 결제 디앱 ‘코다 세틀러(Corda Settler)’를 출시하고, 리플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R3는 금융, 보험,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의 200여개 이상 파트너들로 구성된 컨소시엄 기반 업체로,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와 코다의 기업용 버전 코다 엔터프라이즈를 개발 중이다. 젠달 브라운(Gendal Brown) R3 CTO는 “코다 세틀러가 첫 결제 수단으로 리플을 선택한 것은 중요한 의미”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달에만도 필리핀 소재 해외 송금 서비스 업체 Cebuana Lhuillier가 리플과 파트너십을 체결, 리플넷(RippleNet)을 기존 네트워크에 도입하기로 했고, 전국에 250개 지점을 두고 있는 이스라엘 대형 금융 서비스 업체 GMT가 리플의 기업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리플넷에 합류했으며, 터키 Akbank 은행이 영국 파운드화(GBP)를 영국 산탄데르(Santander) 은행으로 송금하는데 리플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참고 : http://coinreaders.com/3214
8. 비트코인 부진에 비트메인·후오비 등 암호화폐 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최근 비트코인(BTC)의 하락세로 인해 세계 최대 채굴업체인 비트메인(Bitmain, 比特大陸)과 중국계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후오비(Huobi, 火币)가 대규모 감원에 들어가는 등 암호화폐 업계의 구조조정 바람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26일(현지시간) 진투왕(金投网)등 중국 매체들은 비트메인과 후오비가 구조조정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메인의 경우 연말 이전에 이미 직원 50%가 넘는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비트메인 직원은 이같은 중국 매체의 보도에 대해 "연말에 정상적인 인원 감축이 진행되고 있으나, 차후에도 변함없이 각 분야의 인재들의 입사를 환영한다"면서 대규모 인원 감축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프리미티브 벤쳐스(Primitive Ventures)의 창립자로 알려진 더비 완(Dovey Wan)은 최근 비트메인이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중국판 링크드인(Linked In)에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게재된 글을 통해 "비트메인의 직원 수가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대규모의 구조조정이 정해진 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모든 암호화폐 생태계 시스템에 치명타를 만드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기사참고 : http://coinreaders.com/3211
9. 연말, 급락하는 가상화폐...'관심도'도 떨어진다
가상화폐 시장이 하락세다. 28일 7시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은 3655.05달러(한화 약 410만 966.10원)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4.87% 하락한 수치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빗썸 기준)도 전날 대비 4.10% 내린 400만86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많은 옹호자들이 비트코인이 언젠가 '디지털 골드(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지만, 비트코인의 휘발성은 여전히 강하며 가치 저장보다는 '투기적 금융 도구'로 사용된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찾는 구글 검색은 10월의 저조한 시장에서 적당한 회복세를 보인 뒤에 다시 한번 감소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80퍼센트나 떨어졌고, 최근에는 금에 대한 관심도의 15퍼센트에 불과했다.
검색어 ‘금 구입’과 ‘비트코인 구매’에 대한 데이터도 비슷하다. 2017년 12월 미국인들은 구글 검색에 ‘비트코인 구매’를 ‘금 구매’의 6배 이상 입력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지 1년이 넘은 지금, 사용자들은 비트코인보다 금 구매에 관한 정보를 세 배 더 많이 찾는다.
기사참고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5863
10. 폴 리 마인드AI 대표 제네바 블록체인 대회 연사 초청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마인드AI는 폴 리<사진> 대표(창립자)가 제네바 블록체인 대회(Geneva Blockchain Congress)연사로 초청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리 대표는 마인드 AI의 공동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와 특허 받은 새로운 데이터 구조 개요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 시장경제에서 IoT와 블록체인의 윤리와 관점을 논의하는 패널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마인드AI의 파트너인 도다(Toda)도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투피 살리바 대표가 토다 네트워크의 개요를 소개한다.
다음달 21일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워크샵은 지배 구조, 핀테크, 교육, 상품 거래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마인드AI는 인공지능 엔진 및 생태계로 국제적 특허 기반 핵심 추론(Reasoning) 엔진을 만들었다.
리 대표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분자 세포 생화학을 전공하고 큐얼리 & 커들리(Curely & Kuddly)의 CEO 이자 공동 설립자기도 하다.
그는 이 플랫폼을 미국 건강과 애완동물 산업에서 60억명의 시청자를 확보한 미디어 채널로 성장시킨 바 있다.
기사참고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1227000679
http://hend.kr/ (하이노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