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메인, '사업 재조정'위해 이스라엘 지사 접는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에서 80%이상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채굴 대기업 비트메인이 이스라엘 철수를 결정했다.
10일(현지시간) CCN 보도에 따르면, 2년전 이스라엘 라아나나(Ra’anana)에 개설된 비트메인 개발 센터 ‘비트메인테크 이스라엘(Bitmaintech Israel)’이 문을 닫는다.
직원 23명이 전원 해고되며, 센터를 이끌었던 비트메인의 부대표 가디 글릭버그(Gadi Glikberg) 또한 기업을 떠난다.
채굴장비 개발과 제조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비트메인은 시세와 무관하게 신규 인덱스 론칭, 기관형 거래소 에리스엑스 투자 참여 등, 산업 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비트메인은 지난 7월 이스라엘 지사를 3배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오랜 시장 침체로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기업은 전세계에서 진행중인 여러 사업을 현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메인은 커넥트BTC채굴풀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결하기 위해 개설된 이스라엘 지사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기사참고 : https://tokenpost.kr/article-5126
2. 리서치 기업 보고서 "스테이블코인, 최근 몇달 간 큰 상승세 보여"
리서치 기업인 Diar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달 간 스테이블코인이 급격한 속도로 시장 내 도입을 이루고 있음이 밝혀졌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Diar의 보고서는 팍스(PAX), 트루USD(TUSD), 제미니 달러(GUSD), 서클의 USD코인(USDC), 해당 4종 스테이블코인의 체인 상 거래가 지난 3달 간 5억 달러를 넘어섰음을 밝혔다.
특히 지난 11월을 기준으로 봤을 때, 스테이블코인 4종의 거래량은 9월과 비교해 2달만에 1,032% 증가된 막대한 증가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Diar의 보고서는 지난 3개월 동안 팍스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18억 달러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수치는 코인베이스와 서클이 공동으로 개발한 USD코인의 2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여기에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점차 해당 플랫폼들에 스테이블코인의 상장을 더해가는 추세이다.
기사참고 : https://tokenpost.kr/article-5125
3. 글로벌 블록체인회사 탐스퓨리 TOMSPURY, 한국 진출
글로벌 블록체인 회사 TOMSPURY(탐스퓨리)가 해외 각국의 실물자산 부동산 매물을 확보하고, 한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홍콩소재 글로벌 블록체인 회사인 TOMSPURY(탐스퓨리)는 블록체인 기반 STO (Security Token Offering, 증권형 토큰 공개) 관련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으로 증권형 토큰과 관련한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가진 메인넷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TOMSPURY는 한국 내 변화하는 코인판 판도를 주시하는 한편, ICO (Initial coin offering) 에서 STO (Security Token Offering, 증권형 토큰 공개)로 코인판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탐스퓨리는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실물자산 매물거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탐스퓨리 관계자는 “다수 기업과 개인이 보유한 실물자산과 투자자, 펀드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완성되면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TOMSPURY (탐스퓨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부동산 거래 관련 특허 출원사항을 진행중으로 독자적인 기술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프라이빗 세일(Private sale)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참고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41&aid=0002861816
4. 비트코인 디앱 ‘템코’, 코인베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비트코인 기반 분산 서플라이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 (대표 윤재섭)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템코는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단절된 공급망을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하여 기업에게는 데이터 분석 툴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한편, 코인베네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상 거래량 기준 세계 6위 수준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형 거래소 중 하나로 전 세계 160여개 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175개의 암호화폐가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템코 윤재섭 대표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는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네가 템코의 기술력과 사업모델에 대한 믿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 함으로써 향후 템코 마켓 플랫폼 내 결제 시스템과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12794
5.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시설 파라과이에 건설
최근 2주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각국의 암호화폐 채굴자들을 불안에 빠뜨렸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커먼스 파운데이션이라는 블록체인 기술 재단은 면적 기준으로 세계 최대 채굴시설(mining farm) 건설에 대해 파라과이 정부의 지지를 얻어냈다. 4만9200㎡가 넘는 면적이다. 이 사업은 황금거위(Golden Goose) 프로젝트로 불리게 된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이 지난 11월 25일 보도했다.
파라과이 정부는 5개 부지를 제공해 그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는 또한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도 포함된다. 한국에 본사를 둔 커먼스 재단이 이타이푸 수력발전소 인근에 그 채굴시설을 세우게 된다. 이타이푸의 연간발전량 103테라와트(1TW=1조 와트)는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파라과이 전체 생산전력 중 20%만 국내에서 소비되며 나머지는 수출된다.
CCN은 ‘커먼스 재단은 최소 5년 이상 아주 낮은 가격에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파라과이 정부로부터 얻어냈다’며 ‘한국에서 가능한 공급가보다 80% 정도 낮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정부는 또한 초고속 인터넷망의 설치와 프로젝트의 모든 관련 사업을 위한 법의 제정도 보장했다. CCN은 휴고 벨라스케스 모레노 파라과이 부통령의 말을 인용해 ‘파라과이 정부는 커먼스 재단의 ‘황금거위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헌법개정을 통해 세금을 감면해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건설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기사참고 : http://newsweekkorea.com/?p=21721
6. 신한銀, 블록체인 기술 적용 프로젝트 도입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은행 업무 전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최근 블록체인 분야에 대해 다양한 기술·상품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전략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Lab’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담당부서 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업무 상용화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자율 스왑(IRS, Interest Rate Swap) 거래’ 체결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11월 30일부터 금융권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자체 기술과 역량으로 금리파생상품 거래에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도입하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불일치를 원천 차단하는데 성공한 신한은행은 그동안 진행해 온 블록체인 기술 도입 아이디어들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기로 했다.
기사참고 :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05
7. 카카오 '클레이튼', 왓챠 등 8개사와 블록체인 파트너십
카카오[035720]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 중국 여행사 자나두 등 8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레이튼은 앞서 지난 10월 위메이드트리 등 9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450만 이용자를 확보한 왓챠는 왓챠플레이에서 이뤄지는 추천, 평점, 리뷰 등 이용자의 활동 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콘텐츠 프로토콜'을 준비 중이다.
중국의 럭셔리 여행 전문 여행사인 '자나두'가 전개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틀러스'는 고객, 여행사, 항공사, 등을 통해 여행 경험 데이터를 수집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여행 상품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기사참고 :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1056700017?input=1195m
8. 하버드 경제학자, "비트코인 '복권'에 지나지 않아"
전 IMF 수석 경제학자이자 현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케네스 로고프(Kenneth Rogoff)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은 가치를 완전히 잃어버릴 수 있는 '복권'과 같다고 주장했다.
Rogoff는 월요일에 Guardian 에 글을 썼다. 일부 사람들은 cryptocurrencies가 하루를 보냈고 돌이킬 수없는 하향 미끄럼틀에 있다고 믿는 반면 실제로 가치가 0이 될 것이라고 확실히 말하는 것은 어렵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암호 해독 성을 성공적으로 수용 할 수있는 능력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이있다. 즉, 공동 규제 조치 외에 국가 차원의 cryptocurrencies 채택은 이란 , 소말리아, 베네수엘라 , 북부 와 같은 약한 패리아 국가들에 의해서만 추진 될 것임을 의미한다 한국 . 이것은 그가 말하기를,이 자산 클래스의 궁극적 인 운명을 예측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9. 암호화폐 대부분 최고가 대비 99% 하락
11일(한국시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3,500달러선을 하회하며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3% 가량 하락하면서 리플(XRP), 이더리움(ETH), 스텔라(XLM) 등 주요 암호화폐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100억 달러를 간신히 지키고 있다.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전날보다 4포인트 내린 15를 기록,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심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단기 가격 추세에 대한 한 가지 나쁜 신호는 하루 거래량이 낮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매도 압력이 커지면 암호화폐 판매량이 늘어 일일 거래량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처럼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았는데 가격이 떨어지면 높은 판매 압력이나 시장의 판매 주문이 상대적으로 적어도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CN은 "이번 주에 일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3,000달러에 지지선을 구축하면서 이 지역대에서 강하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바닥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며 "하지만 비트코인은 3,700~4,000달러대의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적절한 바닥을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비트코인은 3,000~3,500달러 사이에 위치해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참고 : http://coinreaders.com/3071
10. “블록체인은 스마트시티의 핵심”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서울 아피아 스마트시티 포럼’ 정기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 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 시장을 비롯해 이경렬 WeGO 사무총장과 회원사 관계자,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기업, 전문가 등 120명이 참석했다.
기사참고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1211000402
하이노마드 (http://hen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