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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블록체인

ICO 절차와 프리세일

 

 

 

ICO절차는 어떻게 진행될까.


1. 블록체인 관련 아이디어와 기술적 측면을 설계한다.  

파운더 , 프로젝트 기획자, 암호학자와 프로그래머와 같은 개발자 등 사람들이 암호화폐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술적인 측면을 고려한다. 블록체인 기술기반으로 만들어지므로 탈중앙화를 목적으로 한다.


2. 마케팅 팀을 꾸린다.

개괄적인 계획이 완료되면 마케팅 팀을 이뤄 트위터 레딧,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등 SNS를 통해 홍보하기 시작한다.


3. 비영리 재단과 영리기업을 설립한다.

비영리 재단을 설립하여 운영진 지갑의 개인키를 보관하고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한다.

비영리 재단이 이 역할을 맡는 이유는 암호화폐가 탈중앙화를 모토로 하므로

표면적으로 영리 기업이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것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영리 기업을 설립하여 비영리 재단과 서비스 계약을 맺음으로 수익구조를 만들어 낸다.

파운데이션과 코인 운영진을 분리하는 과정이다.


4. 백서 배포 및 바운티와 인센티브, 마케팅 홍보활동을 한다.  

백서를 배포하고 투자자와 개발자 교수 등 유명인을 섭외한다.

세계 각지에서 바운티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백서 번역과 마케팅 팀을 운영하여 홍보한다.

이 과정에서 백서와 Github를 통해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기술 검증을 받는다.

유명인은 투자자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암호화폐 매체와의 인터뷰와 배너광고 등을 통해 장점을 계속 홍보해 나간다.


5.  ICO를 시작한다.


 

ICO를 앞두고 어떻게 자금을 유치할까?

수익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 방법을 조합하여 자금을 유치한다.

 

 첫째, 선선판매(Pre-pre sale) 선판매 (Pre-sale) , ICO

 둘째, 일정량을 미리 발행하여 파운더와 팀에게 선분배

 셋째, 선채굴(Pre-mined)하여 거래소 상장 시 판매

 

 


ICO와 프리세일은 어떻게 다를까?

 

ICO를 통해 자금이 모집되면 투자한 양에 비례하여 토큰을 지급한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토큰에 미리 투자하여 토큰을 받는다면 좋겠다.

그리하여 개발팀은 개발자 자금 유치 혹은 초기 열성 지지자에 대한 인센티브 및 홍보 목적으로 선판매 (Pre-sale)을 진행한다.

 

보통 금액을 할인해주기 보다 토큰 갯수를 몇 퍼센트 더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더 나아가 대중에게 선판매하기 전 막대한 자금을 가진 개인이나 거래소, 혹은 코인 투자회사, 벤처 캐피털 회사에게 선선판매(pre-pre sale)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운영비용 충당의 목적도 있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물량을 확보해야 종목을 추가하므로 거래소 상장을 위한 목적으로 판매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