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코인 투자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가총액 (시총)이다.
오늘은 시가총액 및 관련한 이야기를 해본다.
시가총액은 암호화폐의 상대적 규모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한 가지 방법이다.
시가 총액을 알아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시가총액 = 가격 x 유통공급량
코인 가격을 공급량으로 곱한 총액 : 해당 코인의 시장 규모를 알 수 있음
예) 1000원 * 1000개 = 1,000,000원
ICO코인 투자시에는 시총 계산을 한 후 기존 코인들과의 시총을 비교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코인도 기존 시장 규모를 넘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일일이 계산하기는 머리가 아프고 또 한 번에 모아보고 싶다.
간단히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코인마켓캡 사이트(https://coinmarketcap.com)의 상위 부분의 마켓 캡을 보면 알 수 있다.
만약 유통코인수 (Circulating Supply)와 전체 발행량 (Max Supply)을 보고 싶다면
해당 코인의 Market Cap과 Price, Max Supply은 해당 코인을 클릭하면 바로 나온다.
시총 계산은 유통코인수와 *현재의 가격이다.
주의할 점은 전체 발행량이 아닌 유통 코인수를 곱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이 2100만개이나 현재 발행되어 유통되는 코인 수가 1700만 개라면
비트코인의 시총계산은 1700만개 *610달러*1080원 = 110조원이다.
거래량 Volume 의 개념도 알아보자.
거래량은 일정 시간에 거래된 총 거래금액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24시간 기준으로 해당 코인의 거래 금액을 알 수 있다.
ICO 코인을 분석 할 때 시총을 대략 계산해서 판단을 해야 한다.
ICO코인들은 유통 코인 수 파악이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는 대략적으로 전체 발행량으로 계산을 해야 보수적으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다.
현재 상위 시총의 코인들은 대략 1~2조 사이이다. 상장 후 바로 10위권에 들기는 상당히 힘들다.
거래소에서 신규 코인의 상장 가격을 정할 때도 역시 위의 방법으로 순위를 매겨 상장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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