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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뉴스 요약

[Today's 블록체인 news] 글로벌 기업용 블록체인 교육 과정 생긴다,맨하탄에 블록체인센터 개설,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대부분 보안 취약外

1. 글로벌 기업용 블록체인 교육 과정 생긴다


이더리움 재단 EEA 한국 사무소인 크래프트이더가 한국에 글로벌 기업용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 컨센시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컨센시스 아마데미 교육과정'을 연다. 

컨센시스 아카데미는 이더리움 재단에서도 인정한 최고 수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이 스스로 동문회를 조직할 정도로 만족도 높은 교육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박준호 크래프티이더 대표는 “최근 암호화폐 관심은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매우 뜨겁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글로벌 기업이 이더리움을 활용해 기업용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컨센시스 아카데미 책임자인 아크시 페데리치는 “전통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이더리움 생태계 구축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한국에서 컨센시스 아카데미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컨센시스 아카데미 교육은 23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은 영어로 진행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실력과 영어 능력이 필요하며, 크래프트이더는 강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반 과정은 2월 중 시작한다.

한편 기업 이더리움 연합(EEA)은 고객과 기업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오픈소스 와 블록체인 표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조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건 등 글로벌 기업 600여개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삼성SDS, SK텔레콤, LG CNS, 한화시스템이 가입했다. 


기사참조 : http://www.etnews.com/20190111000113



2. 中, 블록체인 서비스 규제안 발표...다음달 15일부터 시행


앞으로 중국에서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를 시작할 땐 정부에 관련 계획을 제출하고 심사를 받아야 한다. 또 신규 상품과 서비스 출시 이전에는 보안 평가를 받아야 한다. 

10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을 내달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후죽순으로 성장하던 중국 블록체인 산업이 보다 체계화된 프레임을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 

판공실 책임자는 "이번 규정의 시행은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제공자의 정보 보안 관리 책임을 명확히하고 블록체인 기술 및 관리 서비스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면서 보안 위협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목적을 밝혔다.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의 제공, 사용, 관리 등에 관련된 법적 근거가 된다.

규정의 핵심은 보안 관리다. 

규정은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제공자가 정보 콘텐츠 보안 관리 주체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비스에 맞는 기술 요건을 제시하면서 관리 규정을 제정·공표하고 플랫폼에서 공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보 인증 제도를 갖춰야한다고 제시했다.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를 통해 중국 현지법에서 금지하는 활동에 관한 제작, 복제, 발표 등을 할 수 없으며 콘텐츠 역시 마찬가지다.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법규에 따른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111064727



3. 비트와이즈, SEC에 ETF 신청


암호화폐 스타트업 비트와이즈애셋매니지먼트가 미국 증권거래소에 실물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새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승인을 신청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SEC에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총 수익 지수(Bitwise Bitcoin Total Return Index)를 추적하도록 설계된 ETF를 승인신청했다.

비트와이즈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총 수익 지수를 추적하며, 해당 지수는 암호화폐 거래소 내 발생하는 비트코인 거래내역들로부터 도출된 비트코인 시세 기반 가치값을 뜻한다.

비트와이즈가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해당 ETF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다양한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세를 반영하는 비트코인 ETF라는 점에서 시장을 더 잘 반영하고 이는 다른 암호화폐 ETF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해당 ETF는 물리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기 위해 제3자 관리인이 개입된다는 점에서도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

비트와이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내 은행 및 신탁회사들이 펀드의 물리적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지난 80년 동안 미국 펀드 규제의 표준이었으며, 이제 이런 개념이 비트코인에 적용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426



4. 뉴욕경제개발공사, 맨하탄에 블록체인센터 개설


뉴욕시에 새로운 블록체인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경제개발공사는 맨하튼에 새로운 블록체인 센터를 개설하며 지속적인 기술 지원 의사를 밝혔다.

센터 개설은 벤처캐피털펀드인 ‘퓨처/퍼펙트벤처스’와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위원회’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뉴욕시는 작년 5월 센터 개설 소식을 전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 향상과 이해 관계자들의 소통 증진을 위함”이며 “혁신산업 발전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개발공사의 수석전략담당자인 아나 아리노(Ana Arino)는 “블록체인은 신생기술이기 때문에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그 미래를 구축하는 과정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올 가을부터 블록체인 활용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신흥 스타트업 창업단지로 뜨고 있는 실리콘앨리(Silicon Alley)에 자리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의도 제공한다.

블록체인센터는 뉴욕시에서 초기 투자금 10만 달러를 지원받고 회비와 기업 후원을 통해 운영된다.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내셔널비즈니스머신 등이 참여 중이다.

퓨처/퍼펙트벤처스의 파트너 자락 조반푸트라(Jalak Jobanputra)는 “센터는 한 플랫폼이나 기업이 프로그램에 대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중립적인 공간이다. 기업가들이 선택권을 갖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427



5. 올해 비트코인 흔들 글로벌 이벤트, 무엇이 있나…"FRB 긴축정책부터 브렉시트까지"


지난해 크립토 가격은 연중 내내 약세를 면치 못했다. 12월 한달 동안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고점 대비 70% 가까이 빠지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정책 불안정성을 꼽는다. 정책 불안정성으로 위험자산 투자에서 투자자들은 잇달아 자금을 빼가고 있다. 미 정부가 국채를 새로운 투자자에게 매각하기 시작하면서 주식시장 역시 신뢰를 상실한 상태다. 이는 반대로, 2017년 비트코인 등 크립토 가격 급등은 양적 완화 기조 덕택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미 FRB는 지난해 3, 6, 9, 12월 총 4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해 제로금리 기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외에도 금융완화 정책으로 그동안 불어났던 국채 등 보유자산도 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리 인상이 잠잠해진다 하더라도 금융 불안정성이 큰 이유다.

애널리스트들은 FRB의 대차대조표가 3.6~3.7조 달러에 달할 때까지 국채 매각 등 긴축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 국채 매각 종료 시점은 모건 스탠리는 올 9월, 바클레이즈(Barclays)는 올해 중반 등에서부터 올해말(도이치뱅크) 등 투자은행(IB) 간 의견이 분분하지만, 공통된 의견은 '시장 안정 때까지 비트코인 가격 강세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다.


기사참조 : http://coinreaders.com/3314



6. 'TOP3' 비트코인·리플·이더리움 가격 예측…"크립토 겨울 영향 지속될 듯"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강렬한 매도로 인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3,60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도 1,200억 달러선을 위협받았다. 다만 현재는 낙폭을 다소 줄였다. 11일(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45% 떨어진 3,6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약 1,230억 달러 규모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암호화폐 분석가이며 트레이더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의 말을 인용 "비트코인이 3,600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면 3,000~3,500달러 사이의 낮은 가격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 '크립토 독(The Cypto Dog)'으로 불리는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크루거의 분석에 동의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최저치가 조만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하락 움직임이 단기간에 심해지는 것을 봐도 놀랄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CCN은 "암호화폐 겨울(crypto winter)이 영향을 미치고 있고, 시가총액이 작은 알트코인에 대한 매도 압력도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3,000~4,000달러 범위에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참조 : http://coinreaders.com/3313



7. 비트코인 다시 '300만원대' 추락…새해 들어 최저점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300만원대로 추락했다. 2019년 들어 연중 최저점이다.

비트코인 가격(이하 업비트 기준)은 지난해 12월7일 400만원선이 무너졌다가 약 2주 만인 같은달 19일 40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후 470만원선까지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였으나 14일 오전 1시9분경 400만원선을 내줬다. 오전 7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지난주 고점 대비 19% 하락한 396만원대를 유지 중이다.


기사참조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1113587g?sid=general&nid=000&rss=r



8. 게임社들, 이름 바꾸고 새출발 바람


게임 업체들이 최근 사명(社名) 변경을 추진하며 종합 IT(정보 기술) 업체로 사업을 다각화하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게임 종합 사이트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NHN'으로 회사 이름을 바꿀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게임 사업을 넘어 간편 결제·블록체인과 같은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출시해 핀테크(금융 기술) 분야에 뛰어든 데 이어 음원 서비스 '벅스',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서비스 '토스트' 등 여러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게임 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도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이름에서 '엔터테인먼트(오락)' 단어를 뺄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일본과 대만·태국뿐 아니라 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해외 고객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회사 이름을 단순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참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3/2019011302026.html



9. 비트메인, 새 CEO에 현 제품설계 책임자 왕하이차오 임명할 듯


세계적인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Bitmain)이 현 제품설계 책임자를 신임 CEO에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지난 10일 이번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트메인의 공동 설립자 우지한(吴忌寒)과 잔커투안(詹克团)의 뒤를 이어 현재 제품설계를 총괄하고 있는 왕하이차오가 후임 CEO로 임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왕하이차오는 이미 CEO로 역할 일부를 수행하고 있으며, 우지한과 잔커투안은 공동회장 자리는 유지하되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 회사의 주요 사안에 관한 최종 결정자 역할만 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작년 11월에는 우지한이 지주회사인 비트메인 테크놀로지 이사회에서 퇴출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당시 비트메인 측은 이러한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며 당시 코인데스크에 이렇게 밝혔다.

“비트메인은 홍콩 증권거래소가 요구하는 기업공개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현재 이사회 및 그룹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지배구조 재편의 핵심은 이사회 구조를 단순화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퇴출당한 이사진은 단 한 명도 없으며, 창업자인 우지한도 잔커투안 공동창업자와 함께 이사회 공동 의장으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회사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비트메인은 작년 9월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거래소 측이 승인을 주저하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한 관계자는 코인데스크에 “거래소 측이 암호화폐 시장과 산업 전반의 불안정성을 이유로 비트코인 채굴회사의 상장 승인을 상당히 주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참조 : https://www.coindeskkorea.com/bitmainnewceo/



10. 정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대부분 보안 취약”


여전히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대부분이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개선권고 이행현황 점검 결과, 21곳 가운데 14곳의 보안 미비점 개선이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과기부와 KISA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21개를 대상으로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정보보호 수준 점검 결과다.

과기부는 “2018년 1~3월 21개 취급업소(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본적 보안 요구사항 85개 항목에 대한 점검 및 개선 권고 사항에 대한 이행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기본적 보안 요구사항 85개 항목은 관리적 보안(10개), 망분리‧계정관리 등 운영환경 보안(21개), 시스템‧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DB) 접근통제 등 시스템 보안(33개), 백업‧사고대응(10개), 가상통화 지갑관리(11개) 등으로 이뤄졌다.

과기부에 따르면, 보안 미비점 개선을 권고 받은 21개 거래소에 대한 이행확인 결과, 7개 거래소는 85개 보안 점검항목을 모두 충족하는 등 보안수준이 개선됐다. 보안수준이 개선된 7개 거래소는 두나무(업비트), 비티씨코리아닷컴(빗썸), 스트리미(고팍스), 코빗, 코인원, 플루토스디에스(한빗코), 후오비코리아 등이다.

하지만 나머지 14개 거래소의 경우 보안 미비점 개선이 아직 미완료 상태다. 과기부는 “14개 거래소는 전반적으로 보안이 취약해 해킹 공격 위험에 상시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기사참조 : https://www.coindeskkorea.com/%EC%A0%95%EB%B6%80-%EA%B5%AD%EB%82%B4-%EC%95%94%ED%98%B8%ED%99%94%ED%8F%90-%EA%B1%B0%EB%9E%98%EC%86%8C-%EB%8C%80%EB%B6%80%EB%B6%84-%EB%B3%B4%EC%95%88-%EC%B7%A8%EC%95%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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