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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6월 2주 엑싯/투자] 야놀자, 에이블리, 더맘마, 하나벤처스 외

1. 야놀자, 실시간 펜션 예약 서비스 ‘우리펜션’ 인수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국내 펜션 예약 서비스 ‘우리펜션’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야놀자는 연간 거래액, 예약 건수, 제휴점 수, 이용자 수 측면에서 최대 서비스가 되었다. 2018년 기준 야놀자와 우리펜션의 예약 건수는 150만 건에 달한다.

또한, 야놀자는 국내 최다 펜션 인벤토리를 확보, 고객들에게 총 1만 개 이상의 펜션, 풀빌라 등에 대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 서비스 통합 이후, 지역별 실시간 잔여객실 확인 및 예약확정 기능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야놀자는 펜션 제휴점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펜션 사업주들에게 객실예약 현황을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예약달력과 판매채널 자동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광고 솔루션도 한층 고도화한다.

인수와 함께 선보인 ‘펜션/풀빌라’ 큐레이션 페이지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야놀자와 우리펜션이 다년간 쌓아온 숙박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펜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 앱 내 큐레이션 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은 전국 1만개 이상 펜션들 중 자신에게 꼭 맞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기사참조: https://platum.kr/archives/122394

 

2. 에이블리, 7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LB인베스트먼트와 코오롱인베스트먼트로부터 7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SNS 기반 인플루언서 마켓을 한 곳에 모은 셀럽마켓 모음앱. 초보 혹은 예비창업자 맞춤형 풀필먼트 솔루션인 ‘에이블리 파트너스’와 판매수수료 0% 오픈마켓 솔루션 ‘에이블리 셀러스’를 함께 운영하며 지난해 3월 론칭한 이후 1년 만에 앱 다운로드 수 300만 회, 입점 마켓 수 2,200개를 달성한 바 있다.

투자를 진행한 VC측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다년간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며 축적한 오퍼레이션 노하우와 우수한 플랫폼 개발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C2C 커머스 트렌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전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애플 앱스토어가 생긴 이후 누구나 앱을 만들어서 새로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마찬가지로 에이블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마켓을 창업, 운영하고 유저는 다양하고 독특한 판매자와 상품을 만나는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기사참조: https://www.venturesquare.net/782798

 

3. 그룹운동 플랫폼 ‘버핏서울’, 15억원 투자 유치

온오프라인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이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유치,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6월4일 밝혔다.

버핏서울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및 경영학을 전공하고 10년 이상 체대 입시교육기관을 운영한 장민우 대표가 이끄는 팀으로, 2030세대 직장인 중심의 그룹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에게 운동그룹을 매칭시켜주고,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홈트레이닝의 결합을 통해 특정기간 동안 함께 운동 및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7년 3월 버핏서울 1기를 출범하고 현재까지 지원자 1만2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버핏서울은 기존 헬스장과 운동 트레이너가 겪는 불편을 해결한다. 일정 시간 동안 비어있는 헬스장을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트레이너가 영업이 아닌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을 돕고 있다.

장민우 버핏서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버핏서울은 온라인 서비스 강화, 오프라인 공간 확장 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운동 산업 종사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운동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참조: http://www.bloter.net/archives/342135

 

4. 빅데이터 전문기업 '이디엄', 10억원 투자 유치

빅데이터 전문기업 이디엄(대표이사 양봉열)이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시리즈 에이(Series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디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¹을 추진하는 기업 대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로그프레소’는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수집, 저장, 분석, 시각화 전체 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지난해 국민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다수의 은행 및 증권사의 통합보안 플랫폼으로 도입되었다. 그 외 반도체 물류제어시스템 최적화, 실시간 마케팅 캠페인 시스템, 보험 IFRS17 결산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2019년 4차 산업을 주도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우리은행 혁신성장센터에서 40여명의 기술평가 및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이디엄의 빅데이터 기술을 검토한 후 투자를 확정했다.

이디엄은 이번 투자 유치로 사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사참조: https://platum.kr/archives/122380

 

5. 수소 전기차 카셰어링 '제이카', 10억원 투자 유치

수소 전기차 카셰어링 업체 제이카(대표 강오순)는 최근 현대공업을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2곳에서 10억원을 투자 유치, 설립 3년을 조금 넘긴 시점에 받은 투자 유치금액이 총 50억원에 이른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4월 설립한 뒤 8개월만에 현대자동차에서 시드 자금 10억원을 유치했다. 이어 지난 4월 벤처캐피탈(VC) 등에서 '시리즈 A' 투자금 30억원을 유치했다.

제이카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이달 중 서울 강서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서울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수소 전기차 100여대를 배치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전라도 광주와 경남 창원에서 서울로 넓히고 운행 차량도 250대로 늘릴 계획이다.

강오순 대표는 “투자자가 기대하는 대로 미래 친환경차 카셰어링 전문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소충전 인프라가 구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참조: http://www.etnews.com/20190531000247

 

6. 암호화폐 보상형 Q&A 서비스 '아하', 5억원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보상형 Q&A서비스 ‘아하(Aha)’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 부터 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매커니즘엔젤펀드로 부터 1억 투자 유치 이후, 추가 투자 유치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실리콘밸리의 VC 사제파트너스와 국내 최초의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힘을 합쳐 2018년 7월 설립한 VC이다. 사제파트너스는 2014년 설립 이후 미국과 한국의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 오픈베타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아하는 아하는 법률, 인사/노무, 세무/회계, IT 등 다양한 분야에 궁금한점을 물어보면, 분야별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에게 집단 지성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집단지성 기반의 Q&A서비스로 질문자, 답변자, 큐레이터에게 서비스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 아하토큰(AHT)을 지급한다.

아하는 기존 지식검색서비스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보상시스템 부재, 검증되지 않는 답변자로 인한 광고, 홍보 등의 어뷰징 문제를 토큰이코노미 및 답변자 사전 검증 제도 도입으로 해결을 하고 있다. 각 분야에 인증된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가 경력 증빙 등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답변 활동이 가능하며, 세밀한 토큰 경제를 통해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보상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아하 서한울 대표는, “명망 높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 부터 투자 유치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수 인력 채용 및 전문가 풀 확대에 힘써 미국의 쿼라, 중국의 즈후와 함께 한국의 아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사참조: https://platum.kr/archives/122409

 

7. 동네마트 O2O '더맘마', 전략적 투자 유치

더맘마가 6월 8일 경기도 지역 11개 마트를 보유한 동네마트 기업 엘마트와 전략적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맘마는 엘마트 11개 매장에 동네 마트 O2O 플랫폼인 맘마먹자, 마트전용 무인 계산대인 스피드 맘 체크(SPEED MOM CHECK), 자체 유통 POS 프로그램인 맘마POS를 구축할 예정.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사업도 이를 기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 계약을 통해 맘마먹자 플랫폼을 전국 마트에 확대할 기반을 마련하고 더맘마 PB 브랜드 신선식품과 간편식 유통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참조: https://www.venturesquare.net/783009

 

8. 하나벤처스, 현대렌탈서비스에 100억원 투자

하나캐피탈은 하나금융지주 관계사 하나벤처스와 신기술금융투자조합을 구성해 현대렌탈서비스에 1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 투자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이번 투자에 유한책임조합원(LP)로 출자했다.
하나캐피탈 측은 "렌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신기술 금융 경쟁력 확보를 고려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렌탈서비스는 2008년 설립됐으며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생활 가전 렌탈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렌탈서비스의 작년 매출액은 632억원, 2020년 기업공개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604133932

 

9. 메디아티, 신임 대표에 한상엽 sopoong 대표 선임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메디아티가 신임 대표에 한상엽 에스오피오오엔지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 대표는 6월부터 두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한 대표는 쏘카, 텀블벅에 초기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에스오피오오엔지 대표로 2016년 취임해 32개 소셜벤처에 투자를 해왔다. 이 중 43%의 기업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 임팩트 액셀러레이팅의 성공적인 선례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앞서 위즈돔, 넥스터스 등 소셜벤처의 창업가로도 알려져 있다.

메디아티는 한상엽 신임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액셀러레이팅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디어 창업팀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에스오피오오엔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드 단계 스타트업에 공동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한상엽 대표는 “미디어 스타트업은 태생적으로 공공성을 가지고 있어 사업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영향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키우는 임팩트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사회를 혁신하는 미디어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아티는 2016년 설립돼 닷페이스, 긱블, 뉴닉 등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비즈니스에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해왔다. 그동안 메디아티를 이끌어온 강정수 전 대표는 벤처 파트너로 자리를 옮겨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참조: https://platum.kr/archives/122522

 

10. 카카오페이지, 1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카카오의 콘텐츠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지가 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카카오페이지는 4일 공시를 통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약 1천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56만977주가 주당 6만4천61원에 발행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인도네시아 웹툰 유통 서비스 회사인 네오바자르를 인수하기도 했다. 그에 앞서 지난해 9월에는 IP(지적 재산권) 확보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확장을 위해 학산문화사·대원씨아이·서울미디어코믹스에 투자했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밸류체인에 투자하기 위함이며 IP확보를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604122733

 

 

하이노마드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