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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6월 1주 해외 뉴스] 딥마인드, 드론 특허, 구글 미국 법무부 반독점 조사 전망 외

1. 구글, 미국 법무부 반독점 조사 전망

구글이 6년 만에 또 다시 미국에서 반독점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미국 법무부가 구글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6년 전인 2013년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반독점 조사를 받았다. 당시 조사에선 별다른 제재 없이 구글의 일부 알고리즘을 수정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6년만에 법무부가 또 다시 조사 준비를 시작한 것은 최근 구글이 지나치게 비대해졌다는 비판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무부가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602100704

 

 

2. 딥마인드, 인간 능가하는 게임 AI 공개

뛰어난 기력(棋力)을 지닌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를 내놓아 세계를 놀라게 한 구글 딥마인드가 이번에는 여럿이 함께하는 게임에서도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게임 AI를 공개했다.

이 게임 AI는 여러 플레이어와 경쟁하고 협력하는 1인칭 게임에서 스스로 학습해 높은 수준의 게임전략을 세우고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며 사람과 대결에서 실력을 뽐냈다.

바둑과 체스처럼 게임 전체 정보가 제공되고 1대 1로 겨루는 게임뿐 아니라 시간에 따라 제한된 정보만 파악할 수 있고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하는 게임에서도 AI가 인간을 능가하는 능력을 보일 수 있음을 증명한 결과다.

구글 딥마인드의 창업자인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와 이 회사 소속 연구원들은 "게임 AI 'FTW(For The Win) 에이전트'를 개발해 실전에서 실력을 확인했다"고 3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

FTW 에이전트는 1999년 출시된 1인칭 게임 '퀘이크 3 아레나'에서 깃발 뺏기 모드로 스스로 게임 방식을 배우고 전략을 고도화하면서 상대와 승부를 겨룰 수 있게 설계됐다. 게임은 바둑과 달리 두 플레이어가 팀을 이뤄 진행하는데 상대 진영의 깃발을 뺏으면 승리한다.

기사참조: https://news.v.daum.net/v/20190531030003735

 

3. 페이스북, 연을 이용한 드론 특허 신청

페이스북이 지난해 11월 미국 특허청에 연을 이용한 드론 특허를 신청했다고 30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이날 미국 특허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특허 신청서 내용을 보면 이 드론은 특정 구역 내 기기들을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연은 자체적인 동력 없이 바람 만으로도 드론이 하늘에 계속 떠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다른 장치에 비해 가볍고 저렴하다.

연 드론에는 두 개의 연이 사용되며, 서로 다른 높낮이에서 펴진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31064902

4. 트위터, 라이브에 양방향 대화 기능 추가

트위터가 라이브에 양방향 대화 기능을 추가한다. 트위터는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으로 5월29일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위터 라이브에 게스트 초대 기능이 새롭게 더해졌다고 공지했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는 이용자가 접속을 허락한 대상자에 한해 최대 3명까지 게스트가 참여할 수 있다. 초대된 게스트의 오디오 음성은 라이브를 시청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들리며, 게스트는 자유롭게 대화 참여와 중단이 가능하다.

트위터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려면 먼저 카메라를 켠 후 생방송을 선택하면 된다. 트윗하기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를 켤 수 있고,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트위터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바로 카메라가 켜진다.

지난해에는 생방송 콘텐츠가 타임라인 상단에 표출되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트위터의 장점인 실시간성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으로 ‘라이브’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오디오 게스트 기능 업데이트 이후 곧 게스트의 영상 공개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참조: http://www.bloter.net/archives/341703

 

5. 스냅챗, 콘텐츠 배경음악 기능 추가 계획

스마트폰 카메라로 재밌는 사진을 찍어 채팅할 수 있는 앱 스냅챗이 틱톡과 인스타그램처럼 콘텐츠에 배경음악을 넣는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냅챗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용자 얼굴을 아기 얼굴로 바꿔주는 카메라로 유명세를 탄 앱이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IT 매체 더버지 등은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배경음악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유니버셜뮤직그룹, 워너뮤직그룹 등과 음원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참조: https://news.v.daum.net/v/20190527102408462

 

6. 핏비트, 뉴욕 대중교통 운임 결제 기능 탑재

웨어러블 업체 핏비트의 스마트밴드로 미국 뉴욕에서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핏비트는 31일부터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핏비트 기기로 뉴욕 시내 버스나 열차를 이용할 때 운임을 결제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핏비트는 약 2년전부터 NFC 기반 비접촉 결제를 지원해왔다. 현재 42개국에서 결제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30093549

 

7. 리프트, 전기차 드라이버 대상 무료충전 지원

미국 내 2위 승차공유 업체 리프트가 오리건 주 포틀랜드 시에서 전기차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라이버들에게 무료로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리프트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회사는 포틀랜드 시 전력공급사(PGE)와 협력해 다음달 1일부터 이같은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포틀랜드시에는 현재 세 곳의 전기차 충전 구역이 있다. 각 구역에는 한 번에 여섯 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602123226

 

8. 토요타, 중국 디디추싱에 6500억원 출자 검토

일본 토요타가 중국 차량공유 서비스 1위업체인 '디디추싱'에 600억 엔(약 6천552억 원) 규모의 출자를 검토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토요타는 디디추싱에 출자하는 외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 회사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출자액은 모두 600억 엔 정도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토요타는 세계 각국의 유력 차량공유업체에 잇따라 투자하면서 자동차 생산은 물론 이동서비스에서도 수익을 올리는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신하기 위해 다른 업종기업과의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기사참조: http://www.etnews.com/20190529000213

 

 

9. 소프트뱅크, 5G 파트너로 노키아 선정

노키아는 일본 통신사 소프트뱅크가 5G 상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자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노키아는 에어스케일 무선 플랫폼을 공급하게 되면서 소프트뱅크의 5G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엔트투엔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노키아의 5G 에어스케일은 분산 및 중앙집중식 아키텍처에서 여러 주파수 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소프트뱅크는 기업 외에 일반소비자에게 5G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본 전역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30144158

 

10. AWS, AI 기반 텍스트 추출 서비스 출시

AWS가 효율적인 문서 변환작업 지원을 위해 문서에서 텍스트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국 지디넷 등 외신은 AWS가 새로운 AI 서비스인 텍스트랙트(Textract)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텍스트랙트는 문서 스캔본, PDF, 사진 등의 이미지에서 텍스트와 데이터를 추출하는 서비스다. 이미 다양한 업무 분야의 문서를 수백만 페이지 이상 기계학습을 거쳐 몇 시간 내에 수백만 페이지 문서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광학 문자 인식(OCR)에서 인식이 어려웠던 양식 및 표 등의 이미지 레이아웃도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어 높은 업무 효율성을 제공한다. 

AWS는 계약서, 세금 서류, 경비 보고서 또는 환자 양식과 등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문서를 가상화하는데 주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31153921

 

 

하이노마드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