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유치 기업 소식

[5월 5주 정책/지원] 옐로모바일, 맵퍼스, 디스코 롯데자산개발과 사업 제휴 외

1. 옐로모바일, 주요 법적 분쟁 중 일부 합의

옐로모바일이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 얽혔던 법적 소송 중 일부 사건에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옐로모바일 본사와 계열사들은 주식매매대금, 대여금 등 무려 28건의 재무적 소송에 피소됐다. 
소송가액은 700억원에 이른다. 
소송에 연루된 파트너사들은 투자사 LB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디에스자산운용뿐 아니라 관계사인 코인원 등이다.
이 중 알펜루트는 상호 합의하에 소송을 취하했다. 
옐로모바일은 코인원에 대여금 일부를 상환했고 추후에 단계적으로 상환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옐로모바일의 주요 파트너 중 하나인 권도균 대표가 제기했던 100억원대 제이티넷 주식 풋옵션 관련 주식 매매대금 소송 역시 최근 양사간 합의서를 체결하며 이달 말 종결을 앞두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그외 현재 진행중인 소송 건을 비롯한 주요 이해 당사자들과의 갈등을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사참조: https://news.v.daum.net/v/20190522181147649

 

 

2. 옐로모바일 기업가치가 하락한 과정 및 배경

옐로모바일 기업가치는 뚝뚝 떨어졌다. 
옐로모바일의 가치가 떨어진 이유는 여러 가지다.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았던 부분도 있지만 경영진이 약속을 제대로 지킨 적이 없었다는 게 더 큰 문제로 다가왔다. 
옐로모바일 기업가치 논란이 한창 불거졌던 2015년으로 시계를 되돌려보자.

옐로모바일 측에서는 끊임없이 “곧 흑자전환이 가능하다” “매출도 곧 늘어나기 시작한다”고 발표하며 투자자를 유혹했다. 
2015년 3월 이상혁 대표는 “2015년 매출 6000억원과 영업이익 700억원 이상을 기대한다. 
2019년에는 매출 3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하지만 약속이 지켜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2015년 옐로모바일의 매출은 3181억원에 불과했으며 영업손실은 467억원이었다. 

이후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매출은 조금씩 늘었다. 
2016년 옐로모바일 매출은 4427억원, 영업손실은 280억원이었다. 
옐로모바일 실적이 가장 도드라진 것은 2017년이다. 처음으로 매출 5000억원을 돌파(5105억원)하며 흑자전환(35억원)에 성공했다.
물론 당기순손실(952억원)은 계속됐지만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옐로모바일의 실적은 곤두박질쳤다. 매출은 4699억원으로 10% 가까이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18억원으로 2016년보다 실적이 나빠졌다. 
이 대표가 목표로 세웠던 ‘올해 매출 3조원, 영업이익 1조원’은 그야말로 허황된 꿈이었다. 

기사참조: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5/328959/

 

3. 삼성전자, 사진 한장으로 동영상 만드는 AI 개발

삼성전자가 딥러닝 기술로 사진에서 동영상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기술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모나리자'가 살아있는 듯 움직이게 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에 따르면, 삼성전자 러시사 모스크바 AI연구센터는 최근 얼굴 이미지 사진을 '동영상'으로 변환하는 AI 기술 논문을 수학물리학 논문 초고 사이트(arxiv.net)에 게재했다.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변환하는 AI 기술은 딥페이크(deepfake)로 불린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여러 장의 사진을 학습하고, 동영상을 만들어낸다.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려면 동일인의 사진 여러장이 필요하다. 반면, 삼성전자가 개발한 기술은 사진 한 장으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얼굴 사진에서 윤곽을 잡아내 표정을 만들어낸다.

삼성의 한 연구원은 마릴린 먼로 사진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영상으로 변환한 가상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AI가 그림 속 모나리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말을 하거나 다양한 표정을 짓도록 만들었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24133226

 

4. 맵퍼스, 부산 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비로 안내

맵퍼스가 부산 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비게이션 음성을 통해 소방차가 통행하기 어려운 구간을 운전자들에게 알려 불법주정차를 예방하는 서비스로, 추후 협력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5월21일 부산광역시 남부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내비게이션 안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안내 서비스는 내비게이션 음성을 통해 소방차가 통행하기 어려운 구간을 운전자들에게 알려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소방차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2017년 서울소방본부에 처음 도입됐다. 이후 전북, 광주에 이어 부산 남부소방서에 네 번째로 적용됐다.

부산 남부소방서는 수영구, 남구 등 관할 내 소방차 통행 장애지역 14개소에 대한 현황과 좌표값을 맵퍼스에 제공했다. 맵퍼스는 이 정보를 서비스에 반영했다. 내비게이션 안내는 아틀란 앱과 차량용 SW를 통해 지원된다. 운전자가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에 진입 시 “전방에 소방차 통행로 구간입니다. 주정차에 주의하십시오”라고 음성 안내한다.

기사참조: http://www.bloter.net/archives/340524

 

5. SKT-서울시, 버스-택시 1700대에 5G 기반 ADAS 탑재

SK텔레콤과 서울시가 서울 시내버스·택시 1700대에 5G ADAS를 장착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와 HD맵 등 자율주행 인프라를 개방해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일규 B2B사업단장과 서울시 고홍석 도시교통실장은 5월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 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시내버스·택시 1700대에 5G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를 장착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 구간의 HD맵(고정밀지도) 실시간 업데이트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시설물 관리시스템과 교통안전서비스 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은 5G네트워크, 차량-사물 간 양방향 통신(V2X) 등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교통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C-ITS 사업을 수주, 5G 인프라 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사참조: http://www.bloter.net/archives/340743

 

6. 프롭테크 스타트업 '디스코', 롯데자산개발과 사업 제휴

롯데자산개발은 20일 서울 중구시그니쳐타워 서관 8층 본사 대회의실에서 프롭테크(Proptech) 분야 스타트업인 `디스코`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와 배우순 디스코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디스코`는 빅데이터, 위성지도, 로드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빌딩, 상가, 토지 등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전국 부동산 실거래가와 토지·건축물대장 정보를 통합제공하며, 전국에 5000여 명에 이르는 에이전트 회원, 건물주, 지주 등과 실시간으로 매물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자산개발은 부동산 물건에 대한 다량의 정보를 기민하게 파악해 보다 효과적으로 개발사업지 확보에 나서는 한편 디스코측은 롯데자산개발과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 상호 지원을 통해 브랜딩 제고와 에이전트 회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사참조: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19/05/329819/

 

7. 와디즈, '이커머스' 주제로 첫 트렌드 콘서트 개최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자 : 신혜성, www.wadiz.kr)는 오는 5월 28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역삼역점에서 스타트업 투자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개하는 첫 ‘트렌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트렌드 콘서트는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획, 스타트업 분야의 최신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로 이번 첫 행사는 ‘온라인 커머스’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선배송 트렌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2부로 나눠 1부 순서로는 IT 전문 컨설팅기업인 로아컨설팅 임하늬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급변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오늘과 내일의 변화에 대한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 2부 순서로는 현재 와디즈 펀딩을 앞둔 해산물 큐레이션 커머스 삼삼해물을 론칭한 ㈜세컨리스트 이현호 대표가 신선 배송 트렌드를 사업에 접목시킨 노하우와 현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IR 피칭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스타트업 투자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현업에서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을 통해 투자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가올 온라인 커머스 산업의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참조: https://www.venturesquare.net/781891

 

8. 다노,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 프로그램 수강생 증가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이지수)는 O2O 피트니스&다이어트 코칭 서비스 ‘마이다노’의 라이트 버전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가 출시 후 2달 만에 누적 수강생 수 200% 성장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는 지난 2월 출시 직후부터 수강생 모집을 조기에 마감하고 있다. 3월, 4월 수강생 모집은 각각 6일 및 하루 만에 종료됐으며, 5월의 경우 4시간 만에 마감됐다.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는 보다 저렴하게 마이다노 토탈 케어의 ‘습관성형’ 프로그램을 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마이다노의 라이트 버전이다. 토탈 케어와 운동 프로그램, 식습관 및 생활습관 성형 프로그램, 전담 코치 배정 등은 동일하며, 코칭 서비스의 범위에만 차이가 있다. 

토탈 케어 수강생에게는 코칭시간 내라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한 실시간 코칭 서비스가, 베이직 케어 수강생에게는 주 3회 코칭 피드백이 각각 제공된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문가의 상세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홈트레이닝 초보자는 물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 업무와 학업 등으로 인해 코치와의 실시간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도 추천할 만하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21092405

 

9.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합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이노디자인 양사는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에 디자인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실리콘밸리 사제파트너스와 프라이머가 지난해 7월 설립한 벤처캐피털. 권오상 공동대표는 “한국 대표 디자이너인 김영세 대표와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전 세계적 창업 경쟁 시대에 디자인은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세 대표는 지난 2008년 니케이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디자인 회사로 선정한 이노디자인을 설립한 디자이너. 김 대표는 “그간 한국 대표 기업의 디자인 컨설팅에 주력했지만 이젠 한국 스타트업의 디자인을 큰 틀에서 지원하려 한다”면서 “최근 발표한 빅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스타트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디자인할 수 있게 투자자와 함께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기사참조: https://www.venturesquare.net/781736

 

10. 쿠팡 김범석 대표, 미국서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 100인' 선정

김범석 쿠팡 대표가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하는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Most Creative People in Business) 100인'에 선정됐다.
패스트 컴퍼니는 매년 정보기술(IT),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미디어, 정부, 비영리단체, 금융, 식품 등 세계 각국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영향력 있는 기업인 100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김 대표를 비롯해 애플, 리바이스, 구글 등 글로벌 업체 인물들이 포함됐다.
김 대표는 차별화된 커머스 경영 전략으로 한국인의 삶을 바꿨다고 받았다.

김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쿠팡 없이 산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면서 “고객 삶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혁신을 낳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기사참조: http://www.etnews.com/20190524000092

 

 

 

하이노마드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