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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5월 1주 해외 뉴스] 알리바바,우버, 테슬라 전기트럭 스타트업외

1. 우버, 알리바바 이후 최대 IPO 전망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작은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을 운영하던 개릿 캠프는 대도시의 교통 혼잡에 이골이 나 있었다. 
몇 번씩 불러도 오지 않는 콜택시 서비스는 너무 실망스러웠다.
택시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그는 휴대폰으로 택시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떠올렸다. ‘휴대폰 버튼 하나로 택시를 부를 수 있을 것’이라는 구상이었다.
캠프는 친구인 트래비스 캘러닉과 이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캘리포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캘러닉은 두 번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창업한 경험이 있었다. 
첫 번째 기업은 파산했지만 두 번째 개인 간(P2P) 파일공유 시스템업체 스우시는 2007년 대기업 아카마이에 1900만달러에 매각하는 성과를 냈다. 
이렇게 둘이 2009년 설립한 회사가 바로 우버다. 다만 한 명의 창업자를 꼽으라면 보통 캘러닉을 꼽는다.

기사참고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42819601

 

 

 

2. 우버-리프트, 기업공개로 요금 인상 전망

글로벌 차량공유업계 1, 2위 우버(Uber)와 리프트(Lyft)의 기업공개(IPO)가 탑승 요금 인상으로 이어져 결국 고객에게 부담이 돌아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 '우버·리프트 IPO가 높은 요금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두 회사가 지난 수년간 벤처캐피털의 지원으로 택시요금보다 획기적으로 낮은 수준의 가격경쟁을 벌일 수 있었지만, 기업공개로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우버에 투자한 리드엣지캐피털의 미첼 그린 창립자는 WSJ에 "이 회사는 이익을 창출하기를 원하는 주주들을 가지게 됐다. 
여러 지렛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가격이다. 
(우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가격결정력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프트는 지난달 IPO를 통해 23억 달러(2조6천254억 원)를 조달했다. 
다음 달 상장이 예정된 우버는 100억 달러(11조4천150억 원)를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참고 : https://news.v.daum.net/v/20190423005141975

 

 

3. 테슬라, 2020년에 자율주행 ‘로봇택시’ 운영 계획

테슬라의 구상은 흥미롭다. 테슬라 차량 소유주가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동안 이를 ‘테슬라 네트워크’에 공유하면, 사용자는 전용 앱에서 테슬라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차량은 자율주행으로 움직여 택시 노릇을 한다.
에어비앤비와 우버를 혼합한 듯한 형태다. 운임이 발생하면 테슬라는 이중 25~30%를 가져간다. 
나머지는 소유주의 몫이다.
테슬라는 이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연간 3만달러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전망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말고 다른 차량을 구매하는 건 완전히 정신나간 것”이라며 “말을 사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기사참고 : http://www.bloter.net/archives/337868

 

 

4. 포드,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에 5억달러 투자

포드가 미국 슈퍼 전기차 리비안(Rivian)에 5억 달러(58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한 리비안은 1회 충전에 최대 640km를 달리는 픽업트럭을 선 보여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포드는 단계적으로 세단 생산을 중단하고 트럭과 상용차 부문에 집중하는 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포드는 앞서 전기 스쿠터 공유 업체인 스핀(Spin)을 인수했는가 하면 차량 공유 업체인 리프트( Lyft ), 자율주행차 개발 기업인 아르고 AI( Argo AI ) 등에 투자를 집중하며 116년 자사 역사의 체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포드가 투자을 결정한 리비안은 지난해 LA오토쇼에 순수 전기차 R1T, R1S를 공개하면서 아마존 등으로 부터 거액을 투자 받는 등 글로벌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사참고 :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64

 

 

5. 애플, 아마존과 15억달러 클라우드 사용계약 체결

애플이 최근 아마존과 15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사용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아이폰에 주력했던 애플이 서비스회사로 변신을 꾀하면서 ‘아마존 의존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CNBC는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지난 1분기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 사용료로 매달 3천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애플의 AWS 사용료는 3억6천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 해 사용료 3억5천만 달러 보다 1천만 달러 가량 더 늘어난 수치다.
CNBC는 애플이 최근 아마존과 5년 동안 AWS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 규모만 15억 달러에 이른다고 CNBC가 전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3153047

 

 

 

6. 아마존, 프라임 회원 대상 2일 배송 1일로 단축

아마존이 자사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인 2일 배송을 1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외신은 아마존이 2일 배송 프로그램을 1일 배송으로 변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브라이언 올사브시키는 "북미 지역으로 시작으로 배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전세계 프라임 회원들의 배송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사브시키 CFO는 "1일 배송이 가능한 우편번호의 수를 늘렸다"며 "그러나 1일 배송을 달성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6083812

 

 

7. 미국 연방항공청, 구글 자회사 드론 택배 사업 승인

올해 말부터 미국에서도 드론(무인기)을 이용한 공중 배송 사업이 시작된다.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구글 계열의 무인기 운용사 '윙항공'(Wing Aviation)의 사업허가 요청을 승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인 윙항공은 올해 말부터 미국 버지니아와 블랙스버그의 외곽 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해 기업에서 가정으로 상품을 실어나르는 상업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
FAA는 윙항공이 호주에서 진행한 수천건의 안전비행 사례 등 방대한 자료와 문서를 통해 FAA의 안전요건을 충족한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WSJ은 "이번 FAA의 결정은 경쟁이 치열한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윙항공에게 규제 혁명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참고 : https://news.v.daum.net/v/20190424112851046

 

 

8.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벌금 대비 30억 달러 적립

페이스북이 수차례에 걸친 개인정보 유출로 연방당국으로부터 부과받을 벌금을 대비해 30억달러(3조4천억원)를 비용으로 별도 적립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날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방거래위원회(FTC) 벌금에 대비해 30억달러를 적립했다"며 "FTC 과징금이 30억달러에서 50억달러 사이가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FTC 조사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언제 최종 결과가 나올지 보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 감소한 24억3천만달러(2조8천억원)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30억달러를 과징금 비용으로 적립하지 않은 경우 순이익은 54억3천만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9% 가량 증가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는 전년대비 50% 감소한 0.85달러다.
시장예상치는 1.63달러였다. 과징금 대비 적립이 없었다면 주당순이익은 1.89달러로 계산된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5152219

 

 

9. 페이스북,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 선언

페이스북이 내년 말까지 데이터센터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20년까지 페이스북의 모든 데이터 센터와 사무실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도록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페이스북의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는 6개의 새로운 태양광 프로젝트(Solar projects)를 발표한다"며 지난해 이미 이같은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페이스북이 2020년까지 회사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3105307

 

 

10. 틱톡, 급성장에 미국-인도서 운영 방법에 문제 제기

기업가치가 85조원 이상으로 세계 최대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국 동영상앱 틱톡(TikTok. 중국명 더우인)의 무서운 성장에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과 인도가 운영방법과 서비스 내용에 문제가 있다며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 신흥기업중에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가도를 질주하다 단기간에 실패한 경우도 많다. 틱톡도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3일 보도했다.
"틱톡을 통해 (미국 유저 4천만명의 개인정보가) 중국 당국에 넘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유력 싱크탱크인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는 지난 1월 급성장을 거듭해온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를 거칠게 비난했다. 
2012년 3월에 설립된 바이트댄스는 2017년부터 틱톡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불과 1~2년만에 전세계에 5억명의 유저를 확보한 동영상 앱 틱톡이 대표 상품인 SNS 서비스 업체다.

기사참고 : https://news.v.daum.net/v/20190423113815317

 

 

11. 앤트파이낸셜, P2P보험 가입자 5000만명 돌파

알리바바의 결제 계열사인 앤트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Ant Financial Services Group)이 중국에서 건강지원 플랜을 출시(2018년 10월)하여 5,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로이터통신은 앤트 파이낸셜을 인용하여, 상호부조(mutual protection)를 의미하는 샹후바오(Xiang Hu Bao)라는 이 플랜은 참가자들에게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위험과 비용에 대한 기본적인 의료 혜택을 준다고 보도했다. 이 플랜은 모바일 결제앱인 알리페이(Alipay)를 통해 시판되고 있다.
정부의 헬스케어 시스템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고, 필요한 보험료를 감당할 수 없어 전통적인 상업 보험사들에 의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중국의 가난한 시민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 플랜의 5천만명의 참여자 중 약 47%가 이주 노동자, 31%는 시골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앤트 파이낸셜은 2년 안에 3억 명의 고객이 이 플랜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플랜은 100여건의 질병에 대해 44,650달러(약 5,100만원)의 일회성 지원을 한다. 앤트 파이낸셜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계획은 "건강보험 상품이 아니다"고 말했는데 이는 중국 정부로부터 규제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사참고 : http://www.demoday.co.kr/blog/563

 

 

12. 샤오미, 인도 오프라인 매장 연내 1만개로 확대

샤오미가 인도에서 올해 안에 오프라인 매장을 1만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 파오파오왕과 환치우왕은 최근 샤오미 인도총경리 마누제인(Manu Jain)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샤오미는 인도 휴대전화 시장의 30% 가량을 점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주로 온라인 유통 채널에 의존해왔다.
제인 총경리에 따르면 샤오미는 인도 온라인 휴대전화 시장에서 50%의 점유율로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오프라인 시장에서 점유율은 1%에도 못 미친다. 오프라인 시장에서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올해 목표다. 
샤오미의 오프라인 시장 공략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2014년 7월 인도 시장에 진입한 이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을 판매해 왔다. 2017년 이후 전략을 변경해 오프라인 매장을 내기 시작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6081923

 

 

 

하이노마드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