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케미칼이 지난 2·4분기 올레핀 부문의 시황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3302억원, 영업이익 7013억원 달성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846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13.4% 늘었다.
기사참조 : http://www.fnnews.com/news/201807311709073835
2. 통계청은 6월 전산업생산지수가 한 달 전인 5월보다 0.7%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산업생산지수는 3월 0.9% 감소에서 4월과 5월에는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석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반전됐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제조업과 광업이 줄어 5월보다 0.6% 감소했는데 이는 3월의 2.1% 감소 이후 가장 저조했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와 화학제품 등이 줄어 5월보다 0.8% 감소했습니다.
기사참조 : http://www.ytn.co.kr/_ln/0102_201807311128382979
3. 이낙연 국무총리가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기요금에 대한 특별배려를 검토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올여름 한시적인 누진제 완화 등 조치가 뒤따를지 관심이 쏠린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개편한 지 2년도 안 된 누진제 자체를 바꾸기는 쉽지 않다고 보면서도 누진제 골격을 건드리지 않는 제한적인 요금 부담 경감이 가능한지 검토를 시작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폭염이 오래가면 에어컨을 오래 켜고 살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전기요금 걱정도 커진다”며 “산업부가 전기요금에 대해 제한적으로 특별배려를 할 수는 없는지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참조 : http://www.sedaily.com/NewsView/1S2ARMUR1P
4. 한솔제지 (18,200원▲ 150 0.83%)는 보통주와 종류주 1주당 200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8억원이고,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다. 배당금은 8월 24일 지급될 예정이다.
기사참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31/2018073101886.html
5. 리콜 발표에도 주행 중인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르자, BMW코리아가 고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화재 관련 리콜 업무를 전담하는 고객센터와 전국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을 주말 포함 24시간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부터 관련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BMW코리아와 정부당국을 모두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BMW코리아는 화재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전국 리콜 전담 고객센터와 전국 61개 서비스센터를 31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사참조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731000474
6.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절차가 점차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이 병원에서 종이서류를 떼지 않고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모든 걸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31일 서울 보험개발원에서 열린 ‘실손보험 간편청구 시연ㆍ간담회’에서 KB손해보험과 교보생명은 이 같은 서비스를 선보였다. 보험사가 병원, 핀테크(금융+기술) 업체와 함께 개발한 이 서비스는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는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마치면 앱에서 진료기록을 내려받고 이를 바로 보험사로 제출하는 식이다. 지금은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병원에서 진료비를 증빙하기 위한 서류를 떼 보험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보내야 한다. 보험사도 연간 2,400만건의 청구서류를 일일이 수기로 심사해야 해 행정 비용이 컸다.
기사참조 : http://www.hankookilbo.com/v/f57f122793a3475e9c716765d5879f21
7. 카드사 등을 거치지 않고 중국의 '위챗페이'처럼 은행계좌에서 직접 값을 치르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직불서비스가 내년 중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고객의 은행계좌 기반 모바일 직불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기술표준 개발과 플랫폼 구축 등도 추진된다.
모바일 직불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거래대금을 실시간으로 구매자 계좌에서 인출·지급해 가맹점에 입금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세계적으로 활용이 늘고 있다.
기사참조 : http://www.nocutnews.co.kr/news/5008922
8. BNK금융그룹은 3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순이익(지배지분)이 35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269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3.09%(350억원) 증가한 1조1689억원, 수수료 부문 이익은 26.20%(229억원) 증가한 1103억원이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2482억원, 108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BNK캐피탈 382억원, BNK저축은행 86억원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양호한 이익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사참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73116443824469
9.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가득(家得)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에서 가입고객 119명과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같이 국민주택, 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일정 자격 충족 시 우대이율이 제공되고 향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비과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사참조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113620&g_menu=022400
10. 유해 바이러스를 거의 완벽하게 제거한다고 과장 광고한 업체 6곳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코스모앤컴퍼니와 대유위니아, 제이에스피인터내셔널, SK매직, 교원, 오텍캐리어 등 6개 업체를 상대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천5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극히 제한된 실험을 통해 도출한 99.9% 바이러스 제거 성능이 실생활에서도 적용되는 것처럼 광고했습니다.
기사참조 : http://www.ytn.co.kr/_ln/0102_2018073117251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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