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맵퍼스, 지도 제작 자동화 및 자율차 지도 구축 추진
국내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지도 제작 자동화를 위해 딥러닝 기반의 영상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자율주행차를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사람이 일일이 데이터화했던 지도 제작을 인공지능(AI)을 통해 자동화하는 것이다.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은 도로 시설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데이터를 구축하기 때문에 사람이 작업하는 것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지도 구축과 업데이트 시간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수가 없어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 역시 높아진다.
맵퍼스는 딥러닝 기반의 영상 인식 기술이 자율주행을 위한 고정밀지도 구축과 업데이트를 위한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도로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지도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거나 자율주행 시스템에 반영하는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맵퍼스는 현재 도로의 변경 지점 추출에 대한 연구 개발을 완료해 높이제한, 중량제한, 속도제한 등 규제정보 데이터 구축에 우선 적용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자동화 구축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연말까지 정확도를 높여 내년부터는 완전 자동화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맵퍼스는 자체 개발한 MMS(모바일 맵핑 시스템) 차량을 통해 고정밀지도(HD Map)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자동차전용도로의 고정밀차선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는 등 자율주행차를 위한 지도와 관련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9085155
2. 한국스마트카드, 교통 관련 모든 API 개방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교통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오픈 API)’을 구축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시 교통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서울형 통합이동서비스(MaaS) 완성을 위한 민간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4월9일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을 통해 교통 관련 API를 개방한다고 전했다.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교통 관련 API는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시외·고속버스, 택시, 공공자전거, 공유 자동차 등 모든 교통수단을 포함한다.
각 교통수단별 위치정보, 노선정보, 도착정보 등 제공가능한 모든 API가 제공되며 기초코드, 출발·도착 정보, 좌석 정보 등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교통수단별 패키지 API도 제공한다.
기사참고 : http://www.bloter.net/archives/336484
3. 네이버-KB금융, 금융 AI 스피커 개발 협력
KB금융지주는 1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네이버와 인공지능 (AI)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 형성 및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서 네이버 AI 기반 스피커 '클로바'를 활용해 KB 금융스피커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외부 정보와 혼용되지 않는 별도의 금융 전용 AI분석 엔진을 네이버와 협력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금융그룹은 그룹의 디지털혁신부문장인 허인 KB국민은행장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Search & Clova CIC) 대표 겸 라인 신중호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11132319
4. 카카오, 분당에 세 번째 어린이집 개원
임직원 평균 나이 34세.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이 많은 카카오에는 이를 위한 특별한 복지가 있다.
바로 국내 IT 기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어린이집이다.
제주 본사(180명)와 판교(300명), 분당의 어린이집 정원(272명)을 합산하면 총 752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의 직장 어린이집은 임직원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해 직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증대함과 동시에 우수한 인력을 영입하기 위한 차별화된 복지제도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3월 개원한 카카오의 세 번째 어린이집 '오리뜰'은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의 거주지역을 기반으로 접근성과 주변환경 등을 분석해 분당 구미동에 자리 잡았다. 1050평에 달하는 대규모공간과 실외 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보육 교사 수면실, 업무공간 지원 등 교사에 대한 케어를 통해 보육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9091135
5. 메쉬코리아-매스아시아, 전기자전거 배송 협력
메쉬코리아가 매스아시아와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메쉬코리아는 물류 서비스 부릉을, 매스아시아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고고씽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기자전거를 통한 배송 서비스 협력에 주력할 예정. 매스아시아가 자체 개발한 배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전기자전거 PAS(Pedal Assist System)형 모델로 5월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배송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완기, 정수영 매스아시아 공동 대표는 “물류와 교통이 만나 경게가 허물어지는 건 또 하나의 융합적 비즈니스가 탄생하는 계기이며 성공적 제휴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규 메쉬코리아 COO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배송에 특화된 전기자전거를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8101
6. 로지스팟, SPC 식품 물류 디지털화 협력
이번 제휴로 로지스팟은 SPC GFS 곤지암센터의 모든 운송 정보를 디지털화해 물류 플랫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SPC GFS는 전국 20여 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그중 곤지암센터는 600개 이상 가맹 매장으로의 물류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로지스팟은 SPC GFS가 배송하는 각 매장에 안정적인 배송 및 실시간 운송 현황을 공유하고, 새벽배송 특성에 맞추어 물품 사진과 도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로지스팟은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기업 운송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효율적인 운송 업무를 돕는다. 최근 일부 대기업에서 모든 기업고객으로 배차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으며 동원, LS글로벌, 바디프랜드 등 100여 개 기업에서 로지스팟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
김희원 SPC GFS 상무는 “이번 로지스팟과의 협업이 양사에 시너지를 창출하는 선례가 되어 장기적인 상생과 발전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8451
7. 패스트파이브, 공유경제 컨퍼런스 개최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는 11일 공유경제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 기업들과 공유경제의 현황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공유경제 컨퍼런스’를 오는 20일 패스트파이브 삼성2호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공유경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공유경제 스타트업 5개 기업의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공유경제 비즈니스를 통한 일상의 변화와 앞으로 변화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 연사로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여행, 주방, 오피스, 지식, 모빌리티 업종 대표 기업의 리더인 손하빈 에어비앤비 마케팅 팀장, 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 박현호 크몽 대표, 황윤익 쏘카 본부장이 참여한다.
기사참고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44046
8. 구글, 2020년 서울에 데이터 센터 개설한다
구글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오픈한다. 글로벌 서비스로는 MS(마이크로소프트)와 AWS(아마존웹서비스)에 이은 행보다.
구글은 “한국 내 더 나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초 서울에 신규 GCP(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리전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솔트 레이크 시티 리전과 함께 발표된 서울 리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기존 도쿄, 대만, 홍콩, 싱가포르, 뭄바이, 시드니 및 곧 오픈할 오사카에 이은 8번째 GCP 리전이다.
서울 GCP 리전은 리전 내 3개의 영역을 가동하여 애플리케이션의 고가용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컴퓨트 엔진, 쿠버네티스 엔진(Kubernetes Engine),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빅테이블(Cloud Bigtable),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 빅쿼리(BigQuery) 등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19666
9. CJ ENM, '다이아 페스티벌' 부산 벡스코서 개최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TV는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을 8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CJ ENM은 부산 벡스코와 공동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며, 8월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회에 걸쳐 매년 서울에서 이틀간 진행하던 행사를, 지역상생과 팬들과의 폭 넓은 의사소통을 위해 올해 3일로 확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이아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콘텐츠를 창작하고 유통하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커머스까지 확장해 팬들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들도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체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11110927
10. 블랭크, Z세대 패션 디렉터 발굴 프로그램 제작
블랭크코퍼레이션(이하 ‘블랭크’)이 고등학생 스타일 아이콘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학생 간지대회’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등학교 간지대회는 Z세대 패션 디렉터를 발굴하는 유튜브 예능 서바이벌 콘텐츠로 두 달간 패션 관련 과제와 합숙 미션 등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꾸려진다.
우승자 1인에게는 블랭크와 1억 원 연봉계약과 소속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개인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 효도 선물 용도인 벤츠 사 자가용도 함께 증정된다.
콘텐츠는 평일 1일 1회 방영 예정이다.
모바일 접근이 용이한 디지털 플랫폼 특성에 맞추기 위해서다.
블랭크 측은 지원자의 다채로운 캐릭터와 활약상, 새로운 볼거리를 담아낼 수 있는 구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5월 촬영 및 제작에 돌입하며 방송은 6월 중 첫 선을 선보인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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