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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4월 2주 스타트업 업계 동향

1. 배민, 업계 최초 '일 단위 ' 정산 도입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달부터 음식점 매출 정산 주기를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변경한다고 4월1일 밝혔다. 배민의 프리미엄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이용 업주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이전까지는 배달 앱에서 결제한 음식값은 카드사, 전자결제대행업체(PG사) 등을 포함한 정산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 때문에 통상 1주에서 2주가 지나야 음식점에 판매 대금이 입금될 수 있었다.
배민은 기존 1주일이 소요되던 정산, 입금 일정을 ‘하루 단위’로 단축했다. 앞으로는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음식값이 입금된다.  정산에는 평일 기준 최소 4일은 필요하기 때문에 월요일 매출은 금요일에, 화요일 매출은 다음 주 월요일에 입금된다.

기사참조 : http://www.bloter.net/archives/335078

 

 

2. 배민, 자영업자 광고주에 건강검진 등 지원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을 통해 홍보·광고하는 중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렌탈·건강검진 할인 등 지원을 늘린다고 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온라인 공간 ‘사장님사이트’ 내에 ‘제휴 혜택’ 페이지를 개설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게 운영에 들어가는 고정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개인 사업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비용을 줄여 자영업자를 돕는 차원에서다.
일부 지원 사항은 배달의민족 또는 배민라이더스 광고주에게로만 대상이 제한된다.
세무 관리, 구인 매칭, 소액 대출에 이어 통신, 렌탈, 건강 검진, 가전제품 등으로 점차 혜택 범위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종합건강검진 정보 사이트 ‘검진가자’와의 제휴를 통해 건강 검진을 최대 85%(약 60만원 상당)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업주 본인은 물론 가족도 이용할 수 있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3095144

 

3. 여기어때, 산불 지역 숙박시설 및 예약자 지원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이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 입은 인근 숙박시설 및 숙소 예약자 대상의 지원책을 내놓았다. 
5일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산불 피해 지역 및 인근 숙소 예약자 중 희망자 전원에게 대안숙소를 마련해주거나 숙소 취소 규정과 관계없이 예약 취소 및 비용을 100% 환불 처리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현재 고객행복센터에 산불로 인한 예약자 피해 전용상담사를 배치했다"며 "예약한 숙소 및 지역을 확인하는 간단한 절차로 예약 비용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원지역 숙소 제휴점도 지원한다.

기사참조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4/209352/

 

4. 쿠팡, 음식 배달 '쿠팡이츠' 라이더 모집 시작

쿠팡이 음식 배달 서비스 '쿠팡이츠' 정식 출시에 앞서 배달 파트너 모집을 시작했다. 국내 배달앱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라이더(배달원)를 모집해 맛집 음식을 직접 배달하려는 쿠팡의 야심찬 계획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구글독스를 통해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모집에 나섰다.
쿠팡이츠는 음식 배달 중개부터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쿠팡 측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며, 로켓배송 상품을 배송해주는 쿠팡 플렉스 서비스처럼 일반인들도 쉽게 배달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들은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식음료 매장에서 픽업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하게 된다. 원하는 시간에만 일해도 되며, 배달 이동수단 선택도 자유롭다. 즉, 배달 파트너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나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등 어떤 이동수단도 활용 가능하다는 얘기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1185647

 

 

5. 카카오, 準대기업→대기업 등극한다…벤처 ICT 첫 사례

카카오가 벤처 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는 최초로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등극한다.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어 준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이 된 지 불과 3년 만이다. 
카카오는 사익 편취 금지 등 기존 규제에 더해 상호·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금지 등 각종 규제를 추가로 적용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 감시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카카오의 활동 위축 우려도 제기된다.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5월 1일 공시대상기업집단,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새롭게 지정하면서 카카오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포함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자산총액이 10조원을 소폭 넘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참조 : http://www.etnews.com/20190404000337

 

 

6. 네이버, AI 추천으로 콘텐츠 소비 증가

네이버가 지난해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네이버는 올해 '개인화 검색' , '에어스' 뉴스 추천 등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를 열고 지난해 진행된 AI 핵심 기술 연구 성과와 해당 기술이 적용된 국내외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김광현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리더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해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인화 검색을 선보인 결과, 검색 결과 최상단에 노출된 콘텐츠 소비 비율이 4배로 증가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며 "네이버는 개인화 검색을 올해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리더는 네이버 및 라인뉴스 서비스에 접목된 에어스 기반 추천 기술에 대한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에어스 기반 추천 기술로 최근 콘텐츠 소비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네이버 뉴스판 AI 콘텐츠의 일평균 페이지 열람수는 69%, 해외 4개국 일일 이용자 수는 176% 증가했다"고 말했다.

기사참조 : https://news.v.daum.net/v/20190405111014886

 

7. 위워크랩스코리아, 문경록 총괄 선임

위워크가 위워크 랩스 코리아 총괄직에 문경록 위워크랩스 여의도역점 매니저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워크 랩스는 초기 스타트업 지원과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위워크가 마련한 글로벌 스타트업 혁신 프로그램이다. 신선 샐러드 배송기업 프레시코드, 위워크 멤버 얼라이즈, AI 일정관리 서비스 플랫폼 코노 등이 위워크 랩스 멤버에 속해있다.
문경록 위워크 랩스 코리아 총괄은 핀테크 스타트업 뉴지스탁을 설립해 데일리 파이낸셜 그룹에 매각해 합병시킨 경험이 있는 창업자다. 2018년 6월 위워크랩스 설립부터 현재까지 위워크 랩스 코리아를 총괄한 사무엘 황도 멘토 및 스타트업 투자자로서 위워크 랩스 멤버들의 성장을 위해 위워크 랩스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기사참조 : http://www.venturesquare.net/777599

 

8. 위워크랩스, 작년 6월 국내 론칭 후 키워낸 스타트업 수가…

글로벌 공유오피스업체 위워크는 지난해 6월 론칭한 글로벌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위워크랩스(WeWork Labs)`를 통해 130여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워크랩스는 현재 국내에서 여의도역점, 역삼역 2호점, 선릉점, 선릉2호점 등 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위워크랩스의 대표 멤버로는 지난 2월 개최한 `2019 위워크크리에이터어워즈 서울` 벤처기업 부문 1위 우승팀이자 국내 음식 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신선 샐러드 배송 기업인 프레시코드(Freshcode)부터 ▲크리에이티브콜렉티브 플랫폼으로 일부가 위워크랩스에 소속된 위워크 멤버 얼라이즈(Alliez, AXIS CCP 계열사) ▲인공지능 기반 일정관리 서비스 플랫폼 코노(Kono) ▲코딩 교육·에듀테인먼트센터 엔비저블(Envisible) ▲LED 기반의 차세대 X-ray 기술을 제공하는 어썸레이(AweXome Ray) ▲스토리지 렌탈 서비스 기업으로 홍콩 시장에도 진출한 마이박스(MyBox) ▲국내 최초 100% 무독성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멜릭서(Melixir) 등이 있다. 

기사참조 :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19/04/197384/

 

9. BK컨소시엄, 빗썸 인수대금 재차 연기

김병건 BK그룹 회장이 주축인 BK컨소시엄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 인수대금 지급을 3월말에서 9월말로 또 연기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K컨소시엄은 비덴트 등 비티씨코리아닷컴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인수 대금 지불을 9월말로 미뤘다. 최근 발생한 빗썸의 보안사고로 100억원대 암호화폐가 유출된 것이 대금납입 연기의 배경으로 추정된다.
BK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 50%+1주를 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BK컨소시엄은 현재까지 인수금의 약 20% 수준인 8000만달러만 납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3억2000만달러를 주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BK컨소시엄 관계자는 "컨소시엄의 납입구조 및 지분율 조정 등을 이유로 대금납부가 연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참조 : https://news.v.daum.net/v/20190401165512312

 

10. 다노샵, 설립 5주년...인기 제품 반값

다이어트 스타트업 다노가 운영하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몰 ‘다노샵’이 설립 5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 간 통 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및 기존 회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다노샵 대표 제품 1종씩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행사 제품은 ▲4일 ‘브라운라이스소울 프로틴베리’ 10개(행사수량 1천500개) ▲11일 ‘다노 달콩두유’ 20개(1천개) ▲18일 ‘다노 흑임자 선식’ 10개(1천개) ▲25일 ‘단백질공화국 다크 초콜릿' 지퍼백(1천개) 등 4종이다. 4종 모두 다노가 직접 연구 개발한 다노샵 자체 브랜드(PB) 제품이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1110100

 

11. 쏘카, 4월 출퇴근시간 대여료 '1천원' 이벤트 진행

쏘카가 4월 한 달 간 출퇴근 시 쏘카 차량을 1천원에 대여할 수 있는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쏘카는 출퇴근, 장보기, 업무미팅, 자녀픽업, 나들이 등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내 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유 차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인식과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4월 출퇴근 이벤트 외에도 5~6월에 점심시간, 하루 등 일상과 관련된 테마를 활용해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은 주중전용(일~목) 쿠폰 발급 프로모션으로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국 3천900여 개 쏘카존(제주공항 쏘카존 제외)에서 당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최대 14시간 대여 시간에 관계없이 1천원에 차량 이용 가능하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7134853

 

12. 번개장터, 지난해 중고거래 결산 발표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대표 장원귀)는 지난해 품목별 거래량 분석 자료를 토대로 ‘2018 번장 인기 거래품목 TOP 10’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연간 거래량이 가장 많은 상위 3개 품목은 패션잡화, 여성의류, 남성의류 등이었다. 이들 3개 품목의 연간 거래량이 231만 건으로, 전체 품목 거래량의 약 50%에 육박했다. 기존 전자상거래와 중고거래 시장에서 인기리에 거래되는 상품들이 번개장터에서도 그 지위를 재확인한 셈이다. 세부품목으로는 가방, 신발, 코트, 청바지, 트레이닝복 등이 거래됐다.
4위는 ‘스타굿즈’였다. 한정판 사진이 포함된 CD 앨범, 공연 관람 시 사용하는 LED 응원봉, 포토카드 등 주로 아이돌그룹과 관련된 상품들이 거래됐다. 연간 거래량은 약 43만 건으로, 걸그룹 대비 보이그룹 굿즈 거래량이 5.7배 가량 높았다. 스타굿즈는 인기 연예인 관련 파생상품으로, 굿즈 거래량은 시청률, 음원 순위 등과 더불어 ‘연예인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통한다. 
이어, 중고거래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디지털가전과 뷰티미용 품목이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레고, 피규어, 프라모델 등 키덜트 관련 상품을 포함한 도서티켓취미애완 품목은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생활문구가구식품 품목이었다. 이중, 스티커, 포스트잇, 볼펜 등 문구류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인스(인쇄소 스티커의 줄임말, 사용자가 직접 만든 스티커를 의미), ‘떡메(한쪽면에만 접착제가 붙어 있는 메모지)’ 등 최근 10~20대에서 유행하는 일명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열풍과 관련된 상품들의 거래량이 높았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4101934

 

13. 다이슨, 한국에 '헬스앤뷰티 연구소' 출범

다이슨은 3일 서울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신제품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형 무선청소기 'V11 컴플리트'와 개인용 공기청정기 '퓨어쿨 미'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다이슨은 별도 연구소를 마련해 한국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장에서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고, 다이슨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시장이 차지하는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존 처칠 다이슨 부사장은 “한국에 헬스앤뷰티 연구소를 이번 여름 공식 설립한다. 이미 한국시장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있다”면서 “헬스앤뷰티 연구소로 한국 상황과 소비자 요구를 더 이해해 한국 수요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사참조 : http://www.etnews.com/2019040300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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