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록체인 회계 솔루션 '아이즈체인' MOU 체결로 회계시스템 혁신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IT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목표로 하는 아이즈체인은 회계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골드리더스, 위너스랩과 MOU를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회계 시장은 투자자가 분식회계로 인한 기업 판단 과정에서 피해를 입거나 정보의 적시성 부족으로 시장 대응에 실패하는 등의 한계를 보여왔다. 아이즈체인 측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고 있다.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투명한 회계처리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횡령, 배임 리스크를 차단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기록 조작이 방지되는 것은 물론 투명한 과세정보 도출과 관리 효율성 증대가 가능하다. 검증 과정의 내재화를 통해 회계감사 효율성이 증가되며 거래에 대한 회계처리 자동화로 관리도 간소화된다. 실시간 데이터 기록으로 인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정보의 적시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즈체인이 MOU를 체결해 협력하고 있는 골드리더스는 경영종합컨설팅 기업으로, 기업 투자자문 및 전략 컨설팅 협력을 통해 VC∙투자기업 등지에서 아이즈체인 및 인트리플에서 제공하는 회계 솔루션과 기업진단 보고서로 더 공정한 투자의 기회 가능성을 높인다. 위너스랩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및 신사업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이다. 아이즈체인과 위너스랩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무/회계 컨설팅 블록체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즈체인 측은 컨설팅업체뿐만 아니라 회계법인과 법무법인과도 MOU를 체결했다. 이촌회계법인과의 MOU는 아이즈체인과 인트리플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회계 솔루션과 기업진단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회계 및 재무상태에 대한 전반적이고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기업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법무법인 창천과의 MOU를 통해선 유수 ICO 업체들 선발 및 깨끗한 재무진단을 꾀하고 있다. 법무법인 창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 고팍스, 코인원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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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알투브이, 25일에 ‘인큐베이션센터’ 공식 론칭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알투브이가 오는 25일 ‘인큐베이션센터’를 공식적으로 연다.
25일 알투브이는 인큐베이션센터를 통해 디앱(DApp) 개발사와 프로젝트를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투브이는 효율적인 기업 육성을 위해 여러 업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과의 킥오프는 오는 25일 프라이빗 밋업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알투브이의 얼라이언스에 포함된 소셜라이트와 펜타베이스는 디앱 개발사들의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알투브이, 25일에 ‘인큐베이션센터’ 공식 론칭
김호평 소셜라이트 대표는 “발전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는 이그드라시의 사업 가치관이 소셜라이트와 같다”며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활용해 디앱을 알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 리 펜타베이스 대표 역시 “블록체인 분야의 PR, 마케팅 등 경험을 기반으로 인큐베이션센터 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동욱 알투브이 대표는 “인큐베이션센터 내 개발사들이 개발에 전념하도록 계속해서 얼라이언스 파트너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국외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확장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그드라시는 알투브이의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로, 멀티체인 구현을 위해 고안되었다. 이그드라시 프로젝트의 토큰인 YEED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소닉과 글로벌 거래소인 비트파이넥스에서 각각 거래되고 있다.
기사참조 :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E4W2T8C1
3. 남북 교류, 암호화폐가 책임진다
남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남북한 해빙 무드가 펼쳐지는 이때, 법정화폐가 다른 남북한이 블록체인으로 설계한 암호화폐를 쓴다면 어떨까? 무엇보다 먼저 ‘신뢰’ 구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블록체인은 남북 관계처럼 이해당사자가 많고 신뢰가 필요한 시장에 효과가 크다. 남북한 외에도 미국, 중국 등이 얽힌 한반도 국제 정세는 신뢰가 생명이다. 특히 미국이나 한국 입장에서는 교류 자금이 핵무기 개발이나 군사용으로 쓰여선 안 된다. 중국도 북한에 경제 지원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데 암호화폐 네트워크 설계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세계적 이슈인 남북문제에 투명성과 신뢰성이 확보된다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다. 국제사회도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다. 물론 그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겠지만, 거버넌스 논의 수단으로서도 블록체인은 가장 최적화돼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면 남북 간 합의에 따른 운영 이슈는 코드로 해결할 수 있다. 합의 프로토콜이 실행을 강제한다.
블록체인은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에서 자유롭게 만든다. 현재 북한은 국제 금융 결제망인 SWIFT를 이용할 수 없어 북한 내 은행으로 송금이 막힌 상태다. 블록체인은 이런 제재와 상관없이 당사자끼리 자율 거래 및 규제를 가능하게 한다. 당사자 합의를 통해 재화나 상품, 용역 등이 인도적으로 흐를 수 있는 길을 튼다.
남북한 경제 커뮤니티 형성과 구성을 위한 수단으로서도 블록체인은 적절하다. 예전부터 남북한 교류에서 이슈가 됐던 지점 중 하나가 결제 수단이었다. 두 나라 통화가 다르기 때문에 중립적인 화폐가 필요하다. 블록체인 이전에는 적합한 수단이 없었으나 암호화폐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규모나 비용 등의 문제로 지역화폐에는 블록체인이 적합하지 않아도 국가 간 거래 규모라면 블록체인은 좋은 도구이자 수단이 될 수 있다. 암호화폐가 투기 대상이 될 위험성도 적다.
독일도 통일할 때 화폐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 경제 통합에 있어 가장 어려운 지점이 통화 스왑이다. 환율과 해당 국가 경제력에 따라 스왑 비율이 정해지는 데 한쪽 화폐를 버리는 것은 굉장히 민감한 문제다. 남북경협이 본격 활성화되면 화폐 문제는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사안이다. 남북이 서로 다른 화폐 체계를 쓰기 때문에 많은 절차와 비용이 드나 암호화폐로 교류하면 절차 축소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암호화폐는 싹이 튼 남북 교류에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다. 처음에는 개성공단에만 사용하다가 금강산 관광, 백두산 관광 등에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북한 경제특구에 암호화폐 도입도 가능하다. 이것이 어렵다면 남북 양쪽 화폐를 쓰다가 교류용으로 별도 화폐를 만들어도 좋다. 교류 규모가 커지면서 세 번째 화폐가 남북한 화폐를 대체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특정 코인을 하드포킹해서 통일 화폐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기본 전제는 합의다.
기사참조 :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E4XV0ADP
4. 퍼블리시,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신문 솔루션 출시
블록체인 기반 뉴스 플랫폼 개발업체인 퍼블리시㈜는 블록체인 기반 엔드 투 엔드(end-to-end) 인터넷 신문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 (PUBLISHsoft)’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언론사가 블록체인 기술없이도 보다 쉽게 자체 암호화폐(토큰)를 생성하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로’, ‘엔터프라이즈’ 등 네 개 버전으로 구성했다. 프로와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퍼블리시 프로토콜 기반 자체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자체 토큰은 플랫폼 개발 자금 유치와 이용자 참여 보상을 위한 새 방안 마련을 돕는다.
중요한 자료의 블록체인상 기록은 물론 분산 파일 스토리지, 댓글 작성, 프로젝트·광고 네트워크 간 콘텐츠 공유와 접근 등 뉴스룸을 위한 여러 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언론 산업을 변화시키고, 업계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언론 산업이 혁신 기술을 도입하도록 지원하고, 토큰화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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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日 금융청,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실험에 ‘샌드박스’ 적용
일본 블록체인 개발사 크립토가라지(Crypto Garage)가 비트코인 인프라 스타트업 블록스트림과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작업을 시범 진행한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크립토가라지(Crypto Garage)는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네트워크 ‘리퀴드(Liquid)’에서 댑 개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지원하는 플랫폼 ‘세틀넷(SettleNet)’을 규제 샌드박스 아래 시범 운영한다.
규제 샌드박스는 규제 부담을 없이 다양한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 시장 환경에서 실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지원 정책이다.
미국 금융소비자보호국(CFPB)이 블록체인을 비롯한 금융 기술에 규제 샌드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영국의 규제 샌드박스 프로젝트 중 40%가 블록체인 기술에 집중돼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있다.
크립토가라지는 규제 샌드박스 적용기간인 1년 동안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협력해 개념증명을 실시한다. 시범 운영이기 때문에 거래량 제한이 있다.
크립토가라지는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블록스트림의 비트코인 연동 토큰 리퀴드(L-BTC)와도 거래할 수 있으며, 동시에 토큰을 교환하는 ‘아토믹 스왑’ 기능도 있다고 밝혔다.
기업은 성명에서 ”세틀넷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암호화 자산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상대방 위험성도 제거했다. 뿐만 아니라 규제 기관이 자금세탁과 같은 불법 거래를 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가라지의 모기업인 디지털가라지는 일본의 블록체인 개발을 위해 2017년 11월부터 블록스트림과 협력해왔다. 블록스트림의 CEO 아담 백은 일본을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 모델을 위해 준비된 시장”이라고 평가하며 적극 협력하고 있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551
6. 머스크·IBM, '트레이드렌즈' 블록체인 솔루션 출시
AP Moller-Maersk과 IBM은 최근 1 월 발표를 통해 Tradelens의 창설을 선언했으며,이 두 회사가 산업화하여 블록 체인을 세계적인 공급망에 뿌리도록했습니다. Tradelens는 Maersk과 IBM 간의 팀웍 조정의 결과로,보다 체계적이고 보호 된 전 세계 무역을 보증하고 데이터 투명성을 높이고 업계 전반의 발명을 공유하기 위해 많은 당사자를 모으기 위해 고안된 블록 체인 지원 배송 해답입니다.
Europa News에서 볼 수있는 APBA 참고 사항에 따라 APBA는 공급망 내의 파트너간에 정보 및 문서를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교환 할 수 있습니다. 이 메모에 따르면, 플랫폼은 화주,화물 운송 업체, 물류 노동자 및 운송 회사에게 중요성을 부여합니다.
선박의 출입 시간과 컨테이너 "출입구"와 같은 정보와 세관 신고서, 선하 증권 및 상업 송장과 같은 정보와 같은 시스템에서 2 억 건의 출하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이 정보는 매일 100 만 건에 가까운 비율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이 정보 중 일부는 일반적으로 공급망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EDI 시스템을 통해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융통성이없고 다각적이며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 할 수 없습니다. 너무 자주 기업은 이메일 첨부 파일, 택배 및 팩스를 통해 문서를 공유해야합니다.
7. 비트코인 '최장' 하락장 기록 깰까…찰리 슈렘 "올해 상승장 올 것"
지난 12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3,500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오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38% 하락한 3,560달러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약 49억 달러 수준이며, 비트코인 지배지수(dominance index)는 약 52%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10년 역사상 가장 긴 베어마켓(약세장)을 경험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고 전했다. CCN은 CNBC의 크립토 트레이더(Crypto Trader)의 호스트인 란 누너(Ran Neuner)의 말을 인용 "만약 최근 약세장이 한 달 더 지속된다면, 그것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암호화폐 시장이 경험한 420일간의 조정(correction) 기간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암호화폐 섹터는 사상 최대 불마켓(강세장)을 경험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정점에 달했을 때 1,000달러 미만에서 2만 달러로 급등했고, 이더리움(ETH)이나 리플(XRP) 같은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12개월 만에 200배 이익을 기록했다. 당시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기본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디앱(decentralized applications, dApps)의 발전이 없기 때문에 시장의 가치평가가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평가는 사상 최고치에서 85% 급락했다.
CCN은 "암호화폐 시장은 2017년 말 정점을 찍어, 당시 평가액이 8,000억 달러에 달했다"며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은 2017년 정점에 있었던 자산 클래스에 따른 인식수준 때문에 역사상 가장 긴 조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많은 개인 투자자들과 트레이더들은 최고 시점에 암호화폐 부문에 진입해 단기간에 상당한 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벤처캐피털 투자자이자 시빅(Civic) CEO인 비니 링햄(Vinny Lingham)은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약세장에서 회복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참조 : http://coinreaders.com/3382
8. 파인더닷컴 "올해 '스텔라·카르다노' 뜨고 '라이트코인·네오' 지고"
올해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스텔라 루멘(Stellar Lumens, XLM)과 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가 가장 수익률이 높은 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도지코인(Dogecoin, DOGE), 네오(NEO),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가장 큰 하락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영국 금융 정보 업체인 파인더닷컴(Finder.com)은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파인더 보고서는 6명의 전문 패널이 참여해 시가총액 상위 8개 코인과 '톱3' 트렌드 코인을 포함한 11개 코인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분석 작업에는 벤 리치(Ben Ritchie) 디지털 캐피털 매니지먼트(DIGITAL CAPITAL MANAGEMENT) 최고운영책임자(COO), 파인더닷컴의 공동 설립자 겸 CEO 프레드 셰베스타(Fred Schebesta), 기술 분석가 조셉 라친스키(Joseph Raczynski), 트레이더콥닷컴(TRADERCOBB.COM) 설립자 크레이그 콥(Craig Cobb),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 위슈크니쉬(WISHKNISH) CEO 알리사 구스(Alisa Gus) 등 6명이 참여했다.
대상 코인 중 시총 '톱8'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이오스(EOS), 스텔라, 라이트코인, 카르다노, 트론(TRX)이며, 3개의 트렌드 코인은 도지코인, 네오, 모네로(Monero, XMR)이다. 하드포크로 인한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는 이달 분석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스텔라와 카르다노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코인은 올해 2월 1일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텔라는 올해 말 기준 84%, 카르다노는 43%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트론(TRON)은 이달 중 가장 큰 가격 하락(-52%)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뒤를 도지코인(-47%)과 라이트코인(-35%)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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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스닥 CEO "가상화폐 세계 통화될 수 있다"...비트코인 3600달러대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3600달러대로 올라갔다. 23일 7시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은 3604.53달러(한화 약 408만 327.96원)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0.60% 상승한 수치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빗썸 기준)도 전날 대비 1.03% 오른 400만4000원이다.
한편 나스닥의 CEO인 아데나 프리드먼은 2019년은 혼란과 혁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가상화폐가 여전히 세계 통화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프리드먼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시장이 고전적인 발명 라이프 사이클의 첫 번째 단계를 거쳤다고 믿는다"며 “초기 개척자들이 있고, 그 다음에는 과대 광고가 이어지고, 새로 온 사람들이 확산되고, 그 다음에는 현실이 확산된다”고 전했다.
기사참조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6555
10. 광산업에 뛰어든 블록체인...자원·물류 시장 도입 땐 세계 무역 규모 14%↑
전 세계적으로 광물자원 공급망 등 해운·물류 분야에서 블록체인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와 무역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선언한 IBM은 최근 LG화학, 포드 등과 블록체인 기반의 광물자원 공급망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국내에선 삼성SDS가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관련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IBM, 삼성SDS 등 IT 기업들이 물류, 화학, 자동차 분야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광물자원 공급망 및 해운·물류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각 기업들은 합작법인이나 컨소시엄 등 합종연횡(合從連衡)을 통해 파트너 회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블록체인&핀테크 콘퍼런스(ABF in Seoul 2018)'에서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블록체인은 정보를 기록하고 복제하여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로, 중앙 정부, 은행 등의 관리나 통제 없이 참여자들이 서로 확인하고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운송 중인 화물이 어떤 상태로 어디에 있는지를 실시간 알 수 있어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건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원산지부터의 운송기록 등 모든 세부사항이 공유되는 만큼 더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현재 동아프리카에서 유럽까지 해상으로 물품을 수송할 경우 약 30명의 개인이나 기관이 200차례 이상 거래에 참여하고, 상품 출하를 위한 문서 처리에만 열흘이 걸린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일정 요건이 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해운·물류 분야 비효율성이 사라질 경우 세계 GDP가 4.7%(2조6000억달러) 늘어나고, 세계 무역 규모가 14.5%(1조6000억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관세 장벽을 없앴을 때 기대되는 유발 효과(세계 GDP 0.7%, 세계 무역 10.1% 증가)보다 높은 수준이다.
IBM의 경우 광물자원을 추적·인증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구축을 실험하고 있다. 배터리 핵심 재료인 코발트 자원의 공급망이 그 시작이다. 코발트는 노트북, 모바일 기기,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원료다. IBM은 코발트를 넘어 흔히 분쟁 광물로 지칭되는 탄탈룸, 주석, 텅스텐, 금, 희토류 등으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기사참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1/2019012101945.html
하이노마드 (http://hen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