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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뉴스 요약

[Today's 블록체인 news] 사내 연봉계약도 블록체인으로,이코인TV 3일 개국,'비트토렌트' 자체 토큰 발행 外

1. 후오비코리아, 원화마켓 개설..암호화폐 5종 지원 시작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원화(KRW)로 암호화폐를 사고 팔 수 있는 원화 마켓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법인계좌를 이용해 거래를 지원하며, 향후 법령 제정·정비 상황에 따라 제휴 형태와 대상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첫 거래 지원 대상 암호화폐는 테더(USDT)를 비롯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리플(XRP) 등 5종이며 순차적으로 상장을 진행한다. 향후 대상을 확대해 110종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원화 마켓 개설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원화(KRW) 마켓 거래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1월중 후오비코리아에서 거래하는 모든 실명 인증 회원 대상으로 원화 마켓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코인 간 거래 수수료는 0.2%에서 0.05%로 대폭 할인한다.

오세경 후오비코리아 미디어마케팅실장은 “원화 마켓 사전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고객 편의 증진과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원화 마켓 오픈을 통해 침체한 암호화폐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참조 :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96246622354440&mediaCodeNo=257&OutLnkChk=Y




2. 사내 연봉계약도 블록체인으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이병두)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스마트E컨트랙트'에 사내계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E컨트랙트는 제 3자 인증 과정 없이 블록체인 서명을 통해 종이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보장되는 전자계약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기존 전자계약 대비 보안성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계약서 내용이 해시 암호화 되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분산 저장되고, 유통된 계약서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되기 때문에 원본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또 계약 시 전자서명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기존 인증서 사용과정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104083659





3. 국내 최초 블록체인-암호화폐 전문 방송 이코인TV 3일 개국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과 이에 기반하는 암호화폐를 다루는 전문방송 이코인TV가 3일 개국했다. 


이코인TV(대표이사 강석정)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이코인센터에서 개국식을 열었다. 채널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를 전할 예정이다. 

지능형 녹화 장비, 웹서버, 영상 압축기술, 송수신 시스템 등을 갖춘 이코인TV는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의 전문 크리에이터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코인TV는 P2P 거래 시스템 등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가장 잘 구현 중인 암호화폐 시장도 주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석정 이코인TV 대표이사는 “국내외 블록체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겠다”면서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동반성장이 가능한 블록체인 산업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국식에는 문소리, 신지예, 이성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4인조 걸그룹 엑스오엑스, 가수 김흥국, 소명 등이 축하무대를 펼쳤다. 또한 밴드 퀸의 멤버 로저 테일러가 제작한 헌정 밴드 ‘더 보헤미안스’가 개국식 현장을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됐다.


기사참조 :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901041611003&sec_id=540201&pt=nv#csidx01aa118a92a4b608b8f2000ab505b81%C2%A0




4.  블록체인이 만드는 비밀번호 없는 세상


기업에서 가상의 버튼을 클릭해서 신입 사원의 신원을 확인하고 시스템에 집어넣거나, 은행 고객이 역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개인 식별 정보 노출 없이 대출용 신원 증명을 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자.

이것이 바로 분산 신원 관리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지닌 잠재력이다. 블록체인은 온갖 종류의 개인 데이터, 금융 데이터의 저장소 역할을 하는 디지털 지갑을 만든다. 정보는 요청이 있을 때 소유자의 허가 하에서만 공유할 수 있다.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은(디지털 ID 확인과의 조합을 통해) 소비자 제품 판매부터 은행의 고객 알기 규정, 기밀 비즈니스 시스템 접근을 허용하는 직원 인증 정보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 퍼진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을 지녔다.

가트너의 선임 연구 이사인 호만 파라만드는 “여러 업체가 초기 연구개발 단계이거나 파일럿 프로젝트로 제품을 시험 중”이라면서 “단순히 작동하는 제품이 있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시장의 승자를 예측하기는 너무 이르다. 분산 ID를 위해서는 활발한 생태계, 분산 원장이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견고한 ID 신뢰 패브릭,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툴, 폭넓은 도입을 뒷받침하는 쾌적한 개발자 환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덴버에 본사를 둔 신용조합 서비스 조직(CUSO)인 CU레저(CULedger)의 최고 사업 책임자 줄리 에서에 따르면 디지털 ID를 암호화된 분산 블록체인 원장에 저장할 때 얻는 보안적 이점은 “허니팟”, 즉 고객 계정 정보를 담는 중앙 저장소를 없앨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저장소는 해커의 주 공격 목표가 된다.


기사참조 : http://www.itworld.co.kr/news/114192#csidxe1f76a4d79c20f7b9aedc832395fcd2 




5. 비트토렌트, 자체 토큰 발행


P2P 파일 공유 플랫폼인 비트토렌트가 트론(TRON)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자체 토큰 '비트토렌트 토큰(BTT)'을 발행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토렌트는 유저들이 네트워크 스피드를 최적화하고 더 빠른 파일 다운로드에 자체 토큰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큰 발행과 이를 비트토렌트의 네트워크에 도입함은 지난해 6월, 비트토렌트가 트론에 인수된 이후 비트토렌트의 본격적인 사업 활동 영역인 파일 공유 분야에 토큰을 전체적으로 도입하게 된 것이다.

앞서, 지난해 6월, 트론에 인수를 거칠 당시 비트토렌트 측은 암호화폐의 도입 계획을 부정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10월, 비트토렌트는 트론의 TRX 토큰을 사용한 보상 시스템을 발표하며 부분적으로 토큰 개념을 비트토렌트에 더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도입된 TRX 토큰이 완전히 트론에서 발행한 토큰이라면, BTT 토큰은 비트토렌트 측에서 발행한 토큰으로 트론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BTT 토큰은 바이낸스 거래소의 런치패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외에 위치한 거래소 계정을 가진 고객들에게 판매되며, 이후 에어드롭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발표에 따르면, BTT 토큰은 비트토렌트의 윈도우 버전인 'µTorrent Classic' 유저들이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349



6.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 생성 10주년…비트멕스 등 커뮤니티 축하 이어져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최초 블록 생성 10주년을 맞았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 생성 10주년을 맞아 비트멕스를 비롯한 커뮤니티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008년 10월 31일 비트코인 백서 발행으로 비트코인의 이론적 기반이 놓였다면 최초의 P2P 암호화 방식의 디지털 현금 거래가 실제로 실행된 날은 2009년 1월 3일이다.

비트코인블록익스플로러에 따르면, 블록 ‘0’은 2009년 1월 3일 1시 15분 05초 p.m(EST)에 채굴됐으며 50BTC의 보상을 만들었다.

현재 기준 19만1,350달러 상당이지만 당시에는 가치를 산정할 수 없었다. 2010년 3월 17일 비트코인마켓닷컴에 기록된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가는 0.003달러다. 거래소는 현재 폐쇄된 상태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4일 10시 33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27% 하락한 3,831.31달러(한화 431만8,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록된 최초 거래가보다 1억2,769만9,900% 증가했다.

비트코인 발명가는 사토시 나카모토는 제네시스 블록의 코인베이스에 영국 일간지 타임즈의 2009년 1월 3일자 헤드라인, ‘타임즈 2009년 1월 3일 제2차 은행 금융구제를 앞두고 있는 영국 재무장관’을 기록해 암호화폐 발명을 촉진한 경제, 정치적 맥락을 담았다.


기사참조 : https://tokenpost.kr/article-5351




7. 상반기 비트코인 투자자가 주목할 이벤트 3가지 "백트, ETF, 마운트곡스"


먼저 세계 최초 현물기반 비트코인 선물 플랫폼인 '백트(Bakkt)'가 1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예정된 백트 출시 일자는 작년 12월 12일에서 한차례 연기되어 1월 24일이다. 최근 미국 의회 셧다운으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심사일이 연기될 가능성은 있지만 늦어도 2월 안에는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2019년 1분기에는 CME와 CBOE 외에 다른 플랫폼에서도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대주주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론칭한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자(cryptocurrency liquidity provider)' 다. 백트는 마이크로스프트(MS),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굴지의 그룹 투자 유치로 출시 전부터 상당한 기대감을 끌어모았다.

한편, 세계 2위 증권거래소인 미 나스닥(Nasduq) 역시 비트코인 선물 출시를 검토하고, 1분기 내로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플랫폼은 다양화될 전망이다.

◇ 미 SEC의 비트코인 ETF 거래 승인(2월 27일 이후)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심사를 코앞에 놓고 시장의 관심은 온통 ETF의 투자심리 개선 여부에 쏠려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반에크-솔리드X(VanEck-SolidX) 비트코인 ETF의 SEC 승인 결정일은 2월 27일이다. 지금까지 승인 거절된 ETF는 비트코인 선물 기반인 반면, 반에크-솔리드X는 실제 비트코인으로 운용하는 점이 다르다. 실제 비트코인 물량을 담게 되면 기초자산인 비트코인 손실을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

SEC 의장은 각종 연설에서 "지난해 내내 연기된 비트코인 ETF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 마운트곡스(Mt. Gox), 코인 재분배 예정(2월 중)= 2019년에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의 크립토 리디스트리뷰션(redistribution) 이벤트도 있다.


기사참조 : http://coinreaders.com/3264




8.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 "비트코인 약세장 지속될 것"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3,800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6% 하락한 3,8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300억 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약 1,320억 달러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인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80% 이상 하락했고, 기타 주요 암호화폐도 최대 99%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도 암호화폐 약세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유명 시장분석가의 지적이 나왔다. 

저명한 연구자이자 암호화 자산 분석가인 윌리 우(Willy Woo)는 지난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기술적 분석 부분에 있어 상승장은 올 수 있다"며 "다만, 온체인 거래량으로 볼 떄, 장기적인 상승 동력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7주간 온체인 거래량은 급격히 증가하고 하락장이 끝난 것은 큰 변동성의 부작용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6,000달러에서 3,000달러로 하락할 당시 큰 거래량을 동반했지만, 이를 거래량 증가의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며 "그 후 거래량은 하락했고, 상승 여력이 부족해 장기적으로 상승장이 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참조 : http://coinreaders.com/3268




9. “코인거래소 은행계좌 허용하라”…칠레 법원간 판결 충돌


칠레 반독점법원(anti-monopoly court)이 자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은행 계좌를 허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4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칠레에서 은행 계좌 보유에 제약을 받았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부다(Buda.com)로부터 칠레 내 ‘데펜사 데 라 리브레 콤페텐시아(Tribunal de Defensa de la Libre Competencia, TDLC)’라는 반독점 관련 경제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의 손을 들어줬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보도했다.

오는 2월 TDLC는 청문회를 열고 이해관계자로부터 이와 관련된 증언을 들을 예정이다. 청문회에는 칠레 재무장관인 펠리페 라레인, 경제부 장관 호세 라몬 발렌테, 칠레 은행연합회 회장 세그먼드 슐린-쥬선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원 판결은 지난해 12월 초 칠레 대법원이 내린 결정과 정반대의 결과다. 당시 칠레 대법원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 자금 세탁에 연루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시중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은행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칠레 시중은행인 뱅코 에스타도(Banco Estado)와 코방카 은행(Itau Corpbanca)은 반독점법원에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보호조치를 취소해 달라고 항소를 진행했다. TDLC는 대법원 판결이 선례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사참조 :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2081



10. 광풍 가라앉은 비트코인…"제도화 논의 필요"


`투기와 사기로 얼룩진 가상화폐 시장의 대장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응용한 최초의 프로그램.` 

2009년 1월 3일 처음 채굴돼 10주년을 맞은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대표적인 상반된 시선이다. 6일 오후 2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비트코인은 428만원에 거래됐다. 정확히 1년 전에 같은 거래소에서 최고 2598만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84%가량 가격이 폭락한 셈이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달러가치가 하락하자 이에 대한 대안화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중앙은행과 금융사, 정부 등의 개입과 통제가 없이 분산화된 거래장부 방식을 통해 개인과 개인이 이를 주고받는 것이 특징이다. 코인을 구매하지 않고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 이를 얻는 채굴이 가능하다는 것도 기존의 화폐와는 다른 차이점이다. 혁신 기술로 주목받았던 비트코인은 등장 이후 많은 한계를 보여줬다. 당초 금융사 없이 개인 간 신뢰 기반으로 안전한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는 `탈중앙화` 개념과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만들어진 `코인(토큰) 이코노미`가 주목을 받았지만 지난해 급격한 가격 변동을 거치며 숙제를 남긴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자체적인 가치평가 체계가 없다는 점이다. 


기사참조 : http://news.mk.co.kr/newsRead.php?no=10927&year=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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