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숲속 힐링 펜션, 평창 음악이 흐르는 숲

오늘도
소개할 만한 캠핑장이 없나 찾아 보던 필자는

우연히
동화속에서나 나오는 숲속 마을 같은
그런 곳을 찾게 되었다

그곳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음악이 흐르는 숲'이었다

(사진 출처 : 음악이 흐르는 숲 홈페이지, 이하 동일)

일단 홈페이지 배경부터 뭔가 운치가 넘친다

사실 오늘 소개할 곳은
캠핑장은 아니고 펜션이긴 하다

하지만
정말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부득이하게 ㅎㄷㄷ

낮의 분위기는 대강 이렇다

모든 펜션들은
원목 독채로 지어졌으며 말 그대로 독채이다

아마(?) 저 큰 집에 한, 두 고객만
들어가는 형식일 것이다

이곳의
별채들은 특이하게도
각자의 이름이 유럽의 음악가들이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브람스
(2) 하이든 베르디 비발디
(3) 바흐
(4) 바그너
(5) 쇼팽

우선 브람스 방의 모습이다
다른 독채에 비해 방이 넓고 층고가 높아서 전망도 좋다

다음은 베르디 방의 모습이다
하이든 방과 비발디 방도 내부 구조는 동일하다

그 다음은 바흐 방이다
타인과 마주칠 일이 거의 없어 독립성이 확실히 보장된다

여기는 바그너 방이다
방과 객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넓은 독립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이곳은 쇼팽 방이다

커플들을 위한 원룸형 구조라고 한다
원룸이라 좀 좁을 순 있지만 커플이니(?) 상관 없을듯..

음악이 흐르는 숲의 야경 사진이다

정말 무드가 흐르는 것 같다
연인들끼리 오면 애정도 서로 흘러 넘칠 듯 하다

이미 겨울은 다 지나갔지만
크리스마스 시즌 즈음의 사진도 올려본다

산타 마을의 느낌도 좀 나는 듯

아무튼
음악이 흐르는 숲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다소 시끄러울 수도 있는
텐트나 글램핑에 비해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독립된 공간에서
오붓하게 낭만적인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아래에서 하면 된다

'음악이 흐르는 숲' 홈페이지
http://www.musicforest.co.kr/